[2023 세계 여행]아이슬란드_시내이동 / BUS HOSTEL /Golden Circle / 마트 / 동행

2023. 11. 17. 08:38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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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를 출발해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SAS 항공을 이용했고 코펜하겐을 경유해서 왔다. 

코펜하겐 경유시간이 50분이라 걱정했는데 

SAS 항공은 워낙 경유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충분히 환승할 수 있었다. 

 

약 5시간 반 정도 걸려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드디어,,,,,,아이슬란드에 왔구나.

 

 

유럽여행에서 가장 중점을 둔 곳이 아이슬란드이다.

 

동행들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한명이 연결되어서 같이 다니기로했고,

어제 또 한분이 연락이 와서 3명이서 같이 여행하기로했다.

 

내일 아침 일찍 만나기로했다. 

 

 

공항에서 나오면 숙소까지 드랍을 해주는 버스가 있다.

나는 AIRPORT DIRECT를 이용했다.

 

Bus Transport From Keflavik to Reykjavik - Quick And Convenient (grayline.is)

 

Bus Transport From Keflavik to Reykjavik - Quick And Convenient

Airport bus transfer from the Keflavik airport to Gray Line Bus Terminal at Skarfagarðar 8 in Reykjavik. 24-hour service in connection with all scheduled flights.

grayline.is

 

 

이 곳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도 되고

공항에서 바로 해도 가능하다.

자리는 넉넉했다. 

가격은 27유로 정도, 우리나라돈으로 4만원이다. 

역시 아이슬란드 물가 비싸다. 

 

 

FLYBUS도 있는듯하다.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하는듯하다. 

 

 

차를 타면 레이캬비크 터미널에서 모두 내린다.

거기서 묵는 숙소별로 해서 다른 차를 타고 이동한다.

 

나는  BUS HOSTEL을 숙소로 예약했는데 레이캬비크 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있어서다. 

 

새벽 12시 30분에 비행기에서 내려

새벽 1시 버스를 타고 새벽 2시에 체크인을 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세수하고 바로 잤다. 

 

아침에 찍은 숙소 사진.

 

 

BUS HOSTEL은 평점이 아주 높지는 않아서 기대를 안해서인지 

깔끔하고 만족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말이다.

 

Bus Hostel Reykjavik - Google 지도

 

Bus Hostel Reykjavik · Skógarhlíð 10, 105 Reykjavík, 아이슬란드

★★★★☆ · 호스텔

www.google.co.kr

 

그리고 무엇보다 버스 정거장이랑 같이 있어서 투어 출발이나 공항으로 가기가 아주 편리하다. 

 

 

동행들과 11시 정도에 모두 만났다.

 

짐을 차에 싣고 오늘은 골든써클로 출발한다.  

 

 

먼저 간곳은 싱벨리르 국립공원이다. 

 

싱벨리르 국립공원 - 북부 레이라르 - Google 지도

 

싱벨리르 국립공원 - 북부 레이라르 · 7WJ7+2P6, 806 Thingvellir, 아이슬란드

★★★★☆ · 캠핑장

www.google.co.kr

 

 

두 대륙이 만나는 곳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유명하다.

 

이 협곡이 양쪽 대륙의 지각판이 만나는 곳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좀더 리얼하게 보이는데 

저 다리 아래는 그림과 같이 깊이를 알수 없게 들어가 있다. 

 

 

이 곳을 지나면 아이슬란드만의 특이한 지형이 나타난다.

 

 

 

습지대도 아니면서 평평하면서 넓게 물도 흐르고 돌들도 있고 

풀과 이끼도 있는 독특한 지형이 나온다. 

 

 

 

물이 흐르다 협곡같은 곳에 갇히기도 하고 

여하튼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기한 지형이다.

 


예전 부터 있던 교회, 공동묘지 등의 건물등도 보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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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게이시르 온천으로 간다. 

 

게이시르 온천 - Google 지도

 

게이시르 온천 · Haukadalsvegur, 806 아이슬란드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부글부글 온천이 끓어 올라 연기가 올라온다.

 

온도가 80~100도 이상으로 주의하여야 한다.

 

 

길가 옆으로 흐르는 물을 만져보는 분도 있는데 다행히 뜨겁지는 않다고 한다.

(뜨거울 수도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안만지는게 상책)

 

 

 

사람들이 삥 둘러서 있는 곳이 있다.

 

이 곳이 게이시르 온천의 하이라이트인 곳이다.

 

한 5분 정도 간격으로 물기둥이 쏟아 오른다. 

 




숨죽이고 기다렸더니 물기둥이 갑자기 쏟아오른다.

한 10~20M 는 쏟아오르는 것 같다.

 

너무 순식간이라 사진을 놓쳤다.

 

한번 더 기다렸다가 동영상을 찍었다.

장관이었다.

 

 

(게이사르 온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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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굴포스 폭포로 이동했다. 

아이슬란드 말로 FOSS 가 폭포라고 한다.

그러니 굴포스라고 쓰는게 정확하겠다. 

 

굴포스 폭포 전망대 - Google 지도

 

굴포스 폭포 전망대 · above, Gullfoss Parking, 아이슬란드

★★★★★ · 전망대

www.google.co.kr

 

일단 아이슬란드는 모든 관광지의 접근성이 

넘사벽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면 경치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있다. 

 

 

폭포의 규모를 떠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자연가운데 

강렬한 폭포의 에너지가 신비함을 자아낸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사람들이 유독 작아보인다, 

 

그것은 자연이 워낙 크고 광범위해서 그런것 같다. 

 

폭포도 아주 커 보이진 않지만

사람하고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지 알수 있다.

 

 

폭포 위쪽으로 올라가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도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폭포 가까이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올라오는 길에 멋진 복장을 입은 분들이 계셔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승낙하셔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이슬란드 전통 복장 같았다. 

(사진 찍자마자 급히 가셔서 못물어봤다) 

 

 

첫날 이고 해서 이정도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이동한다. 

 

3인실 숙소 예약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Ljosafoss Guest House - Google 지도

 

Ljosafoss Guest House · 3XXV+9CF, Ljosafossskoli, 805 Selfoss, 아이슬란드

★★★☆☆ · 호텔

www.google.co.kr

 

 

주방 등 공용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괜찮았다. 

 

 

동행 분들이 한식을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오늘은 된장찌개와 스팸, 호박전, 볶음김치, 밥을 해서 먹기로했다.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다.

든든히 먹고 푹 쉬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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