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4.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오늘은 몰타에서 시칠리아 카타니아로 이동하는 날이다.
몰타에서의 3일을 보내고 이제 이동한다.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공항에서 슬리에마 올때 탔던 TD2를 타고 간다.
가격은 3유로, 카드 지불 가능하다.
40여분 달려 공항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바로 하고
몰타 공항 라운지에 왔다.
음식도 퀄리티가 좋고 맛있었다.
(특히 저 치킨 꼬치가 너무 맛있었다)
아침을 안먹고 이동했는데 여기서 아점을 해결했다.
몰타항공을 이용했다.
저가항공보다 오히려 저렴한듯하다.
수화물 비용이 저렴하다.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에 도착했다.
숙소가 있는 카타니아 시내까지 공항버스 (ALIBUS)를 타고 이동했다.
가격은 4유로. 카드 결제 가능. 거리는 15분 정도.
거리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졌다.
공항 버스에서 내려 숙소까지 15분 거리.
캐리어를 끌고 이동~
이젠 익숙해서 이정도 거리는 뭐~~ㅎㅎㅎ
내가 예약한 호스텔은 urbanPop Bnb이다.
UrbanPopBnb - Google 지도
UrbanPopBnb · Via Cristoforo Colombo, 53, 95121 Catania CT, 이탈리아
★★★★★ · 숙박업소(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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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어서 어디든 걸어갈수 있고
조식도 주고, 평도 좋아서 여기를 예약했다.
여자 도미토리인데 4인실이고 1층 침대로만 구성되어있는 방에 배정되었다.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이제 카타니아 시내 구경을 하러 나간다.
체크인 시 지도를 주고, 주요 관광지를 설명해줘서
그 설명대로 움직이고 보니 주요 관광지를 쉽게 잘 볼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서니 역시나 멋진 광장과 성당이 보인다.
Chiesa della Badia di Sant'Agata - Google 지도
Chiesa della Badia di Sant'Agata · Via Vittorio Emanuele II, 182, 95131 Catania CT, 이탈리아
★★★★★ · 천주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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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의외로 소박했다.
그리고 카타니아의 상징이 코끼리라고 한다.
Fountain of the Elephant - Google 지도
Fountain of the Elephant · Piazza del Duomo, 95124 Catania CT, 이탈리아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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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에도 도시 계획을 잘 세워서
도로들이 쭉쭉 뻗어있다.
도심 시내 중간에 위치한 로마 원형 경기장.
지금은 복원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고
밖에서 볼수 있었다.
Roman Amphitheater of Catania - Google 지도
Roman Amphitheater of Catania · Piazza Stesicoro, 95124 Catania CT, 이탈리아
★★★★☆ · 원형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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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타니아 공원 ()Chiosco di Villa Bellini) 을 알려줘서 산책하러 가봤다.
Chiosco di Villa Bellini - Google 지도
Chiosco di Villa Bellini · 95124 Catania, Metropolitan city of Catania, 이탈리아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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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산책 할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
배가 고파져서 납작 복숭아를 벤치에 앉아서 한개 먹었다.
공원이 높낮이가 있어서 위에서 이렇게 바라보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공원 앞에 사람들이 아란치노를 한개씩 들고 먹고 있어서
검색해보니 역사가 있는 오래된 집이었다.
마침 배도 고파서 한개 사서 먹었다,
맛은 RAGU로 토마토 소스에 미트가 들어있는 것이다.
무난했다.
가격은 2.5 유로로 괜찮았다.
이제 마트를 가본다.
여기에 아시안 식료품점이 있길래 가봤다.
GN Food Market * international food store - Google 지도
GN Food Market * international food store · Via Pacini, 66/68, 95129 Catania CT, 이탈리아
★★★★☆ · 아시아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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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팔고 있어서 신라면 컵라면 2개를 비상용으로 구입했다.
그리고 맞은편에 큰 마트가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마침 삽겹살도 팔고 있었다,얼마나 반갑던지~~
의외로 삼겹살을 팔지 않는 나라도 많아서 삼겹살이 보이면 꼭 사서 먹는다,
삼겹살과 야채를 구입해서 호스텔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호스텔로 가는 길~~
힙한 거리라더니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들이 있다.
유럽은 이렇게 광장이나
거리에 테이블을 놓고 먹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도보에 방해된다고 어림도 없는 소리겠지만,,
이 광장도 참 아름다웠다.
어스름해지고 조명이 커지니
점점 더 아름다워졌다.
숙소로 돌아와서 주방에서 삼겹살과 야채를 구워서
콜라랑 먹었다.
아주 맛있었다.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다.
이렇게 시칠리아 카타니아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
오늘은 원래 쉬려고 했는데 카타니아를 다봤네?
내일은 카타니아 근교 라구사 (RAGUSA) 를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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