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3. 09:2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오늘은 근대 올림픽 경기장을 다녀왔다.
이름은 Panathenaic Stadium 파나테나익 스터디움이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올림픽의 기원이 된 곳이라고 보면된다.
앞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동상이 서있다.
입구부터 아주 깔끔하고 멋지다.
입장료를 구입하고 들어간다.
(학생인 분들은 학생증 제시시 할인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오디오 가이드다.
그것도 한국어가 있다.
아래 국기에는 없지만~실제로는 한국어 있으니 꼭 놓치지 말고 들어보시길~
관람 후에는 이곳에서 반납을 해야한다.
이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입장한다.
입장하자 마자 오른쪽에 번호 1번이 보인다.
번호가 보이면
오디오 가이드에서 번호를 누르면 방송이 나온다.
근대 올림픽 경기장으로
원래 고대에 있던 경기장 자리에 새롭게 복원한 것으로 이해했다.
세계 유일의 대리석으로 좌석을 만든 경기장이라고 한다.
깔끔하고 견고하다.
그리고 계단이 엄청 가파르다.
원래 1층에서 쭉 걸어 들어가 안쪽 동그란 원형 부분으로 가면 되는거 같은데
난 1번 듣고 위 계단으로 올라와버렸다.
2번 번호판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랬다.
근데 알고보니 안래쪽에 있엇던듯하다.
뭐 상관없지~
위쪽 오륜기 아래 그늘에 앉아서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다.
다들 더우니 오륜기 아래 그늘에서 휴식하며 오디오 가이드 들으며
구경하며 한다.
가이드를 거의 다 듣고
내려가 본다.
아래는 특권계층이 앉은 vip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VIP 석 중에서도 저기 가운데 사람이 앉아있는
등받이가 더 높고 의자가 견고한 곳은 왕와 왕비가 앉은 자리라고 한다.
아래 양쪽에 반원 모양은 스펜도너라고 한다.
로마시대에 지어진 그리스 경기장에는 스펜도너가 있다고 한다.
스펜도너에 세워진 동상 기둥 (헤르메스 석상) 이 있다.
내려가서 자세히 본다.
한쪾은 젊은 사람의 얼굴, 반대쪽은 나이든 사람의 얼굴이다.
이 것은 경기의 수호자로 여겨진다고 한다.
청년의 얼굴은 관중을 보고 있고,
노인의 얼굴은 심판을 보고 있다고 한다.
아래에서 바라본 오륜기의 모습이다.
그리고 아래쪽은 왕과 왕비의 자리~~
저 사람은 저 자리가 좋은지 저기 계속 앉아있었다. ㅎ
경기장을 다 둘러 보고 나면
오른쪽으로 입구가 보인다.
여기는 예전 검투사 들이 대기했던 곳이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지금은 올림픽과 관련된 것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올림픽 성화와 포스터 들이 전시되어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88올림픽 성화와
포스터를 안 찾아볼수 없지~~
다른 나라의 올림픽 성화들과 포스터도 보니
다들 멋있다.
두번 이상 개최한 나라도 생각보다 많이 있네~~싶었다.
기념품 샵도 있어서
기념품과
올림픽 포스터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제 나와서 입구 쪽으로 걸어가본다.
입구쪽을 바라보고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보인다.
바로 아크로폴리스와 운동장을 한번에 볼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 코스로
올림픽 수상식이 열리면
금은동상 메달을 걸어주는 시상대가 있다.
여기서 다들 기념사진 촬영을 한다.
오늘 구경 잘하고 나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쳤다.
다른 한식당에 갔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좀 화가 났고,,, (구글에 적힌 영업시간에 갔는데 운영 안함)
그냥 가던곳으로 갔다.
가서 김치찌게를 맛나게 먹었다.
아테네는 한식당이 있어서
한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다.
이제 숙소로 가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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