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2.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자이푸르에서 2일쨰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는 빡세게 다녔는데요.
오늘도 자이푸르에서 꼭 가야할 하이라이트 2곳이 남아있어서
열심히 다녀봐야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는 못해서 천천히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아침으로 우선 토마토를 한두개 먹고 길을 나섭니다 ,
숙소 바로 앞에 이렇게 아침으로 뭔가를 팔고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저 도넛같은 것을 구입합니다,
바삭한 식감이고 안에 감자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위에 약간 매콤한 소스를 뿌려주고요.
뜨거울떄 먹으니 맛있습니다.
튀긴게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ㅎ
밖에서 몇번 사먹어봐도 배가 안아프니,,,
이제 겁없이 마구 사먹습니다 .
오늘 일정은
하와마할 내부 구경 후 자이푸르의 엠버 팰리스를 방문하는 일정입니다.
하와마할 내부 구경 -> 엠버 팰리스 -> 계단우물 (Panna Meena ka Kund)
우선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하와마할로 향합니다.
어제 저녁에도 야경을 구경하느라 봤던 곳이죠~
낮에 봐도 아름답습니다.
Hawa Mahal · Hawa Mahal Rd, Badi Choupad, J.D.A. Market, Pink City, Jaipur, Rajasthan 302002 인도
★★★★☆ ·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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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마할 정면을 끼고 가다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크게 돌면
하와마할 입구가 나옵니다.
안에 들어가면
왕궁이 나옵니다
지금 바라보이는 정면이 밖에서 봤던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한 벽면이에요.
그 안쪽으로 들어왔다고 보면됩니다.
하와마할 앞면에서 봤던 핑크색 모양이 일부 보이네요.
이 곳은 왕궁의 여인들이 사용했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아기자기 하고 예쁩니다.
인도를 여행하다 보니
땅도 크고 해서
그 지역별로 왕과 왕궁이 있었던듯해요.
위로 올라가봅니다.
안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알록달록한 모습이 보이고
아래쪽에 창문들이 보입니다.
저 창문을 열면 밖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창문이 열립니다.
대신 몇개만 열어놓아져있고 관광객이 만질 수는 없습니다.
과거 왕의 여자들이 이곳에서 밖을 내다봤다고 합니다.
특히 축제 등이 열리면 밖에 나갈 수는 없어서
이곳에서 바라봤다고 해요.
이렇게 창문이 있는 곳이 층층이 나옵니다.
총 6개 층 정도 됩니다.
윗 5,6층은 외부로 나와있어요.
아래와 같이 루프탑, 테라스 느낌이고
오른쪽에 벽면에도 창문이 있어서
여기서도 밖을 바라볼 수 있어요.
왕궁이 정말 디즈니에서 보는 듯한
알록달록하고 뾰족뾰족한 예쁜 궁전이지요?
색깔도 핑크구요.
자이푸르가 핑크시티라는 별명이 있는데
왕궁이 핑그색이고 도시 전체가 핑크색이에요.
하와마할안에서
창문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을 바라본 왕의 여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제 하와마할을 나와
앰버팰리스로 갑니다.
우버를 불러서 이동합니다.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가는 길에 물에 잠긴 사원이 있는 잘마할(Jal Mahal)을 지나갑니다.
Jal Mahal · 인도 302002 Rajasthan, Jaipur, Amer, 잘 마할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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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속에 잠겨있어요.
호수속에
크 건물들이 잠겨 있어서 상당히 멋집니다.
근데 물의 수질은 정말이지 더럽습니다.
깨끗하게 보존되었으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이제 앰버 팰리스(Amber Palace) 에 도착합니다.
상당히 큰 규모이고 보존 상태가 그냥 봐도 좋아보입니다.
자이푸르에 가면 꼮 가야할 곳이지요~
앰버 팰리스 · 인도 302001 Rajasthan, Jaipur, Amer, 데비징퓨라
★★★★★ ·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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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지는 않았고요.
자이푸르 자체에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듯했어요.
오히려 현지인들이 많이 관광하러 왔어요.
성들이 방어에 좋게 산위에 성벽을 세우고 있네요.
높습니다.
차가 못들어 가서 내려서 걸어가야합니다.
열심히 올라가봅니다.
가는 길에 여기 관리하는 무리의 남자 아저씨들이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해서 열심히 찍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왕궁과 그 앞에 회랑이 있어요.
멋진 기둥들을 볼수 있네요.
성에서 아까 올라왔던 길을 길을 바라봅니다.
성 앞에 강도 흐르고 있구요.
여기는 엠버 팰리스의 하이라이트라는
왕이 처소? 인데요.
엄청 화려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잘 보존이 되어있더라구요.
다양한 모양과 반짝임까지 정말 아릅다워요.
앰버 팰리스 안쪽으로 정원도 중정 형태이고
정원도 있어요.
위에서 바라보니 더 예쁘네요.
궁전을 다 구경하고 나니
다리도 너무 아프고 덥고 비도 내리네요.
그래서 카페에 가봅니다.
엠버 팰리스 안에 카페가 있네요.
가격은 무지 무지 비쌉니다.
300루피입니다(약 5천원)
우리나라 커피값 정도 하는데 여기 물가로는 정말 비싼 가격이에요.
비도 그치고해서 카페를 나옵니다.
오늘 마지막 일정인 계단 우물로 갑니다.
구글지도로 보니 엠버팰리스에서 걸어서 20분 거리라길래
걸어가봅니다.
아무도 걸어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길이 있긴 있는데,,,좀 걷기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걸어서 간신히 잘 도착했어요.
계단식 우물이 있는 Panna Meena ka Kund 입니다.
우물의 규모가 크고
참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워요.
Panna Meena ka Kund - Google 지도
Panna Meena ka Kund · XVR2+CFX, Amer, Rajasthan 302028 인도
★★★★☆ · 역사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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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정자가 있길래 잠시 앉아서 쉽니다.
근데 비가 갑자기 억수로 내립니다.
운이 좋습니다. 비가 그칠때까지 한 30분 쉬어갑니다.
이제 다시 우버를 불러 자이푸르 시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식당으로 갑니다.
자이푸르의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레스토랑 : Govindam Retreat
시설은 아주 깔끔합니다.
음식은 600루피 정도로 비쌌지만 꼮 먹어보고 싶었떤 음식이라 주문해봅니다.
양이 좀 많았어요.
다양하게 골고루 맛나게 먹었습니다.
음식이 많아 뭐가 뭔지 궁금해 적어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알차게 돌아다녔네요.
내일은 새벽 기차로
자이푸르에서 아그라로 이동합니다.
일찍 잠자러 갑니다.
[2023 세계 여행]인도 자이푸르 여행/앰버 팰리스/하와마할 내부/잘마할/Panna Meena ka K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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