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인도 델리/인디아게이트/내셔널뮤지엄/간디박물관

 

인도하면 인디아게이트를 방문지로 꼭 넣죠.

 

사실 뭐 크게 볼거는 없는듯합니다 

 

근데 왔으니 안보고 가기도 뭐하고

G20이라 통제가 되어서 갈수 없다고 하니,,,

더 꼭 갔다와야지 싶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인디아게이트에 왔습니다. 

G20으로 CLOSE 되었던 곳을 오늘 하루에 싹다 보고 

 인도 핑크시티 자이푸르로 떠날 예정입니다.  

 

 

인도문은 전쟁에 참가해서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라고 한다. 

 

인도문 - Google 지도

Google Maps

 

 

툭툭을 타고 내리면 인도게이트가 보인다 

 

넓은 공간에 놓여있어 

어디서 봐도 잘 보인다. 

 

 

 

 

걸어가서 한바퀴 돌며 구경했다

프랑스의 있는 개선물과도 비슷한 느낌~~

 

 

 

많은 현지인들도 관광으로 오는듯했고 

다들 사진찍기에 바빴다. 

 

나는 인도문을 구경한 후 걸어서 20~30분 거리에 있는 

National Museum에 갔다. 

 

가는 길이 이렇게 공원으로 이루어져있다. 

 

 

내셔널 뮤지엄, 뉴델리 (National Museum, New Delhi) 에 도착했다.

 

아직 문을 열기 전이라 입구앞에서 10분 정도 대기했다. 

 

 

 

내셔널 뮤지엄, 뉴델리 - Google 지도

Google Maps

 

인도의 경제 규모 등을 봤을때

생각보다 크기도 작고 볼 것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그 나라를 방문했으면 

가급적 대표적인 박물관은 구경하는 편이라 구경을 갔는데 좀 아쉬웠따. 

 

 

이렇게 넓은 땅과 

아주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인도 

 

 

 

불교라는 종교를 탄생시키고,

흰두교라는 종교를 삶에 일부로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들~~

 

 

 

미국 세계적인 기업의 ceo 들도 인도출신이 많고 

굉장히 영리한 사람들을 많이 보유한 인도~~ 

 

 

인도는 가능성도 물론 많지만 

 절망적이고 극단적인 면도 많이보이는

참 신기한 나라였다.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는 물품도 너무 적었다.

 

 

 

분명 많은 뛰어난 작품들이 있었을텐데

아마도 여러 이유로 파괴되고 도난되고 그랬나보다,,,

 

 

가능성도 많이 봤지만~~

 

 

 

큰 빈부격차와

흰두교에 영속된 종교에 매몰되어 

환생하지 않고 천국으로 가기만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구석구석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을 구경했다.  

 

 

 

아래는 나무 공예로 만든 문 윗부분과 기둥들~~

 

보관상태도 그렇고 아쉬움이 참 많았다. 

 

 

 

오늘 참 바쁘게 이동한다. 

 

오늘 마지막 장소로 간디 스미스 박물관( Gandhi Smriti Museum )으로 갔다. 

 

툭툭을 타고 이동했다. 

 

 

 

Gandhi Smriti Museum - Google 지도

Gandhi Smriti Museum · Infront of National Defence College, 5, Tees January Marg, near Birla House, Tees January Road Area, Raj

 

 

이 곳은 간디가 마지막 죽음을 당하기 전까지 머물던 장소이다. 

 

간디가 쓰던 방이라고 한다.

참 간소하다. 

침대랑 이불 책상 몇개가 다다. 

 

그리고 이것은 간디가 죽을때 

갖고 있었떤 물건들이라고 한다. 

 

수저, 포크, 나이프, 안경, 시계, 곡갱이가 전부이다. 

 

 

 

그의 소박한 삶,

그리고 비폭력적인 메세지는 

존경받기에 마땅하다. 

 

 

존경받는 인물들은 안타깝게도 빠른 죽음을 맞이한다. 

 

그것도 대부분,,,외부 사람에 의한 총격 등,,,

 

 

 

이 사람들이 유명해 진게 

어쩜 빨리 돌아가시게 되면서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다른 길로 빠지지 않아서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렇게 미니어쳐로 간디의 삶을 표현해 놓은 곳이 있다

미니어쳐가 20여개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위에는 미디어방이 있다. 

 

입구에는 간디와 간디 부인의 인형이 있다. 

 

 

 

디지털로 되어있어

간디의 필체 등을 이미지로 볼 수도 있고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있다. 

 

 

 

 

 

 

이제 박물관을 나와본다. 

 

이 곳은 간디가 이곳에서 죽임을 당한 곳이라고 한다. 

그 곳에 추모비를 세워두었다고 한다. 

 

이제 숙소로 돌아간다. 

 

이제 짐을 찾아서 자이푸르로 이동한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new delhi 역이 아닌고 

Old Delhi역으로 간다. 

 

델리에는 기차역이 2곳 있다. 

new delhi Railway Station와 

Old Delhi Railway Station (DLI) 이다. 

 

헤깔리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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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여행]인도 델리/인디아게이트/내셔널뮤지엄/간디박물관

 

 

 

 

내가 가는 자이푸르행 기차는 올드델리 기차역에서 출발해서

그리로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Old Delhi Railway Station (DLI)역에 도착했다. 

 

 

역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노숙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기차를 기다리는 건지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Old Delhi Railway Station (DLI) - Google 지도

Old Delhi Railway Station (DLI) · Shyama Prasad Mukherjee Marg, Mori Gate, New Delhi, Delhi, 110006 인도

 

 

기차 플랫폼은 만원이다 

 

기차를 기다리는 분들이다. 

얘기는 들었지만,,,실제보니 사람이 엄청 많고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였다. 

 

기차타는 플랫폼을 확인하고 이동했다. 

 

몇번 확인 후 오는 기차를 탑승했다. 

자이푸르까지는 5시간 정도 이동이고 

2등석 에어컨석을 예약했다. 

 

 

 

배가 고파서 플랫폼에서 파는 도시락을 구입했다. 

밥이랑 달같은 소스가 들어있다. 

 

나는 여행 동행이 준 박도둑 오징어채와 밥을 먹었다. 

인도에서 먹는 한식 반찬은 맛없없이다. 

 

너무 맛나게 먹었다.  

 

 

드디어 자이푸르 기차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숙소까지 툭툭을 타고 이동했다.

 

 

 

숙소는 4인실 호스텔이었는데 

이날은 나 혼자 방을 사용하였다. 

 

 

 

 

 

호스텔이 나름 깔금하고 괜찮았다.

근데 선풍기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하루 자보고 방을 바꾸던지 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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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힌두 사원이 있다해서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오늘 기도회가 있는 날인가 보다 

작은 사원에 수백명의 사람이 있다. 

 

 

나도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안쪽에 성직자? 같은 분이 앉아계셨다. 

저분에게 축복을 받는듯햇다. 

 

 

그리고 왼쪽 옆으로는 힌두 신들의 형상이 있었고 

거기에 기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잠깐 산책나왔다가 멋진 구경을 했다. 

숙소로 들어가서 자고 

내일 본격적으로 관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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