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베트남 호치민 푸드 워킹 투어/호치민 맛집_반미차오,껌땀 맛집

 

호치민에서 묵은 숙소를 예약햇을때

구글 리뷰를 보니 숙소에서 하는 푸드 워킹 투어의 평이 아주 좋았다.

 

분명 무료로 알고 있는데 

내가 갔을떄는 14$라는 돈을 받고 있었다.

 

뭔가 좀 찜찜하긴했지만 이 투어때문에 이 호스텔을 왔으니 그냥 예약한다. 

 

이 비용을 내면 모든 음식을 포함해주니 비씬 비용이라 할수는 없는데,

원래대로는 워킹 투어를 가서 음식값을 본인이 지불하는방식이어서 

먹고 싶은건 먹고 먹기 싫은건 안먹을 수 있었는데,,,

이건 좋던 싫던 먹어야 하고, 현지 음식값이 원래 저렴한데

14$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혼자 신청했음에도 투어를 진행해줘서 고마웠고

투어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을 해줘서 섭섭함이 조금은 가셨다. 

 

 

 

가이드와 걸어서 투어를 시작했다.

 

리뷰에는 오토바이를 타가 이동했다는데,,,

뭔가 바뀐건지? 혼자라 그냥 걸어가는건지 모르겠다,

 

우선 우리나라 골뱅이 거리 같이 

달팽이를 먹는 거리에 갔다. 

 

 

 

'OC' 이 베트남어로 달팽이라는 설명과

프랑스 식민지시절 부터 달팽이를 먹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먹고 있다고 한다. 

 

이런것이 현지 가이드 투어의 장점인거 같다. 

그냥 나혼자 갔다면 여기를 못찾았거나 

그냥 맥주거리네 했을건데 말이다 

 

 

 

 

다음으로는 음료수 집으로 갔다.

 

사탕수수 음료를 마셧다. 

사탕수수 음료는 그래도 몇번 마셔봤는데 

더울때 먹으면 아주 좋은 음료이다. 

 

 

아주 시원했다. 

 

그리고 깔끔한 음료 통에 담아주고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느나 곳 같았는데

가격도 엄청 착한듯했다. 

(음식값은 가이드가 내셔서 확인 불가) 

 

 

다음으로는 

사탕수수 음료가게 뒷편에 있는 쌀국수 가게이다.

 

 

 

일단 간판이랑 메뉴를 찍었는데 

현지인 식당이 맞는듯했고

가격도 착했다. 

 

첫날 거기는 유명한 현지인 식당이었지만 

가격대가 79천동정도였는데 

여긴 40K 정도인듯하다. 

 

 

쌀국수가 나왔다. 

쌀국수는 여느 쌀국수와 비슷했고 맛있었다. 

 

양은 한 그릇을 나누어서 2그릇으로 나와 가이드랑 나눠먹었다. 

 

먹을 것이 많으니 한그릇 먹는거보다 좋았다. 

 

같이 나온 나물이 숙주외에 나왔는데 맛도 괜찮고 신기했다.

 

 

 

다음으로 간곳은 베트남식 피자였다. 

 

이번 푸트 워킹 투어에서 

이것이 가장 맛있었다. 

 

 

얇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버터 등을 바르고 고기랑 야채? 같은 것을 올리고 

계란을 올리고 숯불에서 구원서 반접어서 준다. 

 

너무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15K (750원)~20K (1000원) 이다. 

기간만 더 있었다면 다시 와서 먹었을 텐데~~

다음 베트남 방문을 기약해야한다. 

 

그 다음 투어 장소로는 반미 집이다. 

반미는 몇번 먹어봤지만 

이렇게 생긴 가게(?)에서는 처음 먹어본다. 

 

역시 현지인 반미집이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서 

과일 가게로 갔다.

 

코코넛 음료를 한통 주고, 의자에 앉아서 먹었다.

아까 구입해서 온 반미와 함꼐 먹었다. 

 

 

반미가 너무 커서 반쪽은 가이드 드렸는데 가이드가 배부르다해서 

과일가게 아주머니 드리면 어떻곘냐해서 나도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엄청 고마워하셔서 내 기분이 다 좋았다. 

 

 

 

그리고 용과도 한개 사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가이드와 북쪽 베트남, 남쪽 베트남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렇게 오늘 푸드투어는 끝이났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숙소에서 아침이 제공된다. 

아래 메뉴중에서 고르면 된다. 

 

 

난 누들 스프 (NOODLE SOUP)을 주문했다. 

그리고 비엔남 커피 위드 밀크를 주문했다. 

간단하게 나왔다. 

 

 

베트남 커피에 연유를 넣어서 엄청 진하고 달았다.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보통이었다. 

근데 특별히 기대 안하고 먹으면 간단한 한끼로 괜찮다.

 

 

 

그리고 오늘은 떠나기 전에 꼭 먹어보고 싶은 집이 있어서 

두번째 아침을 먹으러 간다. 

 

바로 떠먹는 반미집으로 유명한 반미집 반미차오이다. 

 

반미차오 - Google 지도

반미차오 · 2 Đ. Đặng Trần Côn,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유명한 현지인 맛집 답게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자리를 잡고 있는 주인아주머니의 

당당한 모습과 아주 다양한 반미 재료들이 아주 흐뭇했다.

 

 

스페셜 반미를 주문했다.

 

이렇게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와 함께 다양한 재료가 나온다. 

저 바게트빵에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다. 

 

 

빵에 넣어서 먹음 뭐든 안맛있겠나,,

오른쪽 위에 간 같은게 있어서 그것만 못먹고 다 잘 먹었다. 

 

 

 

그리고 바게트 빵이 너무 맛있어써 한개 더 먹고싶었는데,,,

오늘 한번 더 먹으러 가야할 맛집이 있어서 참고 이동한다. 

 

 

바로 바로 돼지갈비집으로 유명한 

껌땀 맛집이다. 

 

이름은 Cơm tấm Nguyễn Văn Cừ 이다,,뭐라 읽어야할지,,,,

 

 

Cơm tấm Nguyễn Văn Cừ - Google 지도

Cơm tấm Nguyễn Văn Cừ · 74 Đ. Nguyễn Văn Cừ, Phường Nguyễn Cư Tri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입구에서 돼지 갈비 굽는 냄새가 장난아니다. 

 

 

많이 먹는다는 껌땀을 주문한다. 

돼지갈비랑 밥이랑 나오는 세트이다. 

 

 

 

와우~~

 

베트남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우리나라 돼지갈비 맛이고 밥도 아주 맛나다. 

 

그리고 같이 주는 이 간잔소스에 찍고 

밥에 비벼 먹음 죽음이다. 

 

 

아~~베트남은 정말 맛의 천국이다. 

 

베트남에는 맛난 베트남 요리 먹으러 또 안올수가 없다. 

 

곧 다시 보자. 베트남아~~

 

이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간다,,,

발리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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