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인도네시아 발리 우붓/호스텔/우붓왕궁/짬뿌한 릿지 워크/우붓카페/우붓맛집

2024. 2. 18.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728x90
반응형

 

어제 밤 비행기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어요.

 

오후에 공항에 도착해서 대중교통으로 우붓까지 이동한다고 

1. 교통카드 구입 

2. 버스 탑승 

3. 환승 버스 마감 (저녁 6시에 마감이더라구요?) 

4. 우버 불러 이동 

 

많은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잘 도착했답니다.

 

숙소에 9시 정도 도착해서 너무 배가 고파

숙소 주인아주머니에게 소개받은 근처 식당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바로 숙소 근처이고 가격도 싸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그 이후에도 자주 왔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요.

 

숙소에서 조식이 포함이라 오물렛 or 팬케이크 중에 고르라고 해서 

팬케이크를 요청드렸어요. 

 

 

팬케이크를 크게 만들어 주셨어요.

 

그냥 오물렛 시킬걸 그랬어요.

팬케이크는 역시 내가 좋아하지 않나봐요. 

 

과일은 맛있게 먹었어요. 

 

 

아래가 숙소 입구에요.

 

어제 밤에 도착했는데 여기가 숙소입구인지 

사원입구인지 헤깔렸어요.

 

정말 헤깔리지않나요?

 

그래서 잠시 헤매이다가 지도상 여기여서 들어갔었지요. 

 

 

발리에 와서 느낀 점은 

집들이 모두 작은 신전 같다였어요.

 

카트만두도 신전과 사람 사는 곳이 융화된 느낌이었는데 

주로 광장에 신전이 있고 그 신전을 사람들이 잘 이용하였다면

발리는 집이 마치 신전과 같이 생겼고

안에 신도 곳곳에 보시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발리 발리 하는거구나 싶었어요.

 

그 중에서도 우붓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나중에 다른 도시를 가봤더니 

우붓의 이런 아름다움이 그리웠답니다. 

 

 

오늘은 하늘도 너무 파랗고 날씨가 너무 좋아요.

 

숙소에 1박 더 연장하려했으니 풀북으로 인해 숙소를 이동했어요.

 

일단 짐을 맡기고 구경을나서봅니다. 

 

집집마다 앞에 동상같은게 있는데 

특색있고 예뻤어요. 

 

그리고 괴물 동상 같은곳에도 

예쁘게 귀에 꽃을 꽂아 두어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동상들이 코끼리, 사람 모양도 있고

 

 

로보트 같이 생긴것도 있고 신기했어요. 

 

 

아래는 아이언맨이나 요즘의 로봇, 만화에 나오는 모습 같지 않나요?

너무 신기했어요. 

 

 

날씨도 덥고 

공차같은 밀크티에 펄 들은 음료가 먹고 싶던 찰나에 발견한 카페~~

 

카페 :Mixue Raya Ubud

 

가격도 너무 착하고 깔끔하고 앉아서 쉴수도 있고

에어컨나와서 시원하고 맛도 좋았어요. 

 

 

Mixue Raya Ubud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우붓있는 동안 하루에 한번 이상 갔어요.

더 자주 갔어야 했는데 아쉬웠어요.

 

다른 도시갈떄도 계속 가주었어요. 

 

 

오늘은 시내구경을 합니다 .

우붓왕궁과 시내를 구경하고,

짬뿌한 릿지 워크 (Campuhan Ridge Walk) 에 가서 트레킹하고

저녁을 먹을 예정이에요.

 

 

 

먼저 우붓왕궁으로 가봅니다. 

 

우붓 왕궁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예전 왕궁건물인듯 하고 

현재는 예술품과 댄스 공연을 하는 사원으로 되어있었어요.

 

밤에 공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멋진 사원들을 구경합니다. 

 

독특한 구조가 

바닥으로 부터 1미터 정도 높게 터를 드리우고

지붕을 덮고 사방은 오픈 형태에요.

 

이공간에서 회의도 하고, 공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다 하는듯요.

집은 사방을 밀폐하고요. 

다른 집들도 거의 이런식의 스타일로 지어져있었어요.

(우리 숙소도 이런 스타일이었어요) 

 

 

만은 관광객들이 우붓을 오면 꼭 들리는 곳 같았어요.

 

그리고 신혼부부들도 와서 사진을 찎고 가더라구요. 

 

 

 

 

 

그리 크지는 않아 

15분 정도 둘러보면 다 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좀 그늘에 앉아 쉬다가 나왔어요. 

 

 

----------------------------------------------------------------------------

[2023 세계 여행]인도네시아 발리 우붓/호스텔/우붓왕궁/

짬뿌한 릿지 워크/우붓카페/우붓맛집

 

 

이제 짬뿌한 릿지 워크 (Campuhan Ridge Walk) 에 가보기로 한다. 

 

 

우붓에서 걸어서 2~3시간 되는 트레킹 코스로

운동도 할겸 에너지도 소비시킬겸 경치도 구경할겸 가봅니다. 

 

가는 길에 멋진 건물이 있어 자세히보니 학교네요~

 

 

 

걷습니다. 

갑자기 울창한 숲같은 길이 나오네요.

양쪽에 나무들과 우거진 잎들~~

아래로 뻗어내린 줄기들이 정글을 연상시킵니다. 

 

 

 

가다가 여기가 맞나? 어느길이지 싶은 순간 아래 안내판이 보입니다. 

 

길은 오른쪽 길 입니다. 

 

 

 

 

발리는 집도 그렇지만 사원입구가 대부분 이렇게 생겼어요.

 

양쪽으로 우뚝쏫은 기둥~

그것도 하늘을 향해 뽀죡하게 쏫아있죠.

그리고 입구쪽 면이 아주 반듯합니다. 

마치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같죠.

 

아주 멋있는 양식입니다. 

이런 양식은 인도네시아에서만 본듯해요.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짬뿌한 릿지 워크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트게킹 길을 30여분 걷다보면 숲길을 지나 

집이 등장합니다. 

 

그럼 마을에 온거에요. 

 

 

 

그리고 논밭도 보입니다. 

 

논밭뷰 카페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저기 가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2층의 뷰 좋은 곳으로 갑니다. 

 

어차피 1,2층 다 오픈형이라 에어컨은 없습니다. 

그래도 앉아있으니 다행히 많이 덥지는 않네요. 

 

망고쥬스 한잔 주문합니다. 

망고 스무디로 할껄~~~망고쥬스가 꾸덕하고 맛있지만 시원하지 않아요...ㅜ.ㅜ

 

그래도 뷰를 보면

'아~~좋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거의 한시간 이상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핸드폰 충전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제 돌아갈 길이 좀 걱정입니다. 

온길에 특별히 볼것은 없어 또 걸어가야 한나,,,,

 

그래서 그랩 검색을 해보니 바이크가 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그랩을 불러 이동하기로 합니다. 

 

 

 

 

1층에 계산을 하러 내려왔더니 

강아지가 너무 귀엽게 누워있는거 아니겠어요.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찰칵~

 

너도 더운게지? 

 

 

 

그랩 바이크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우붓이 계곡형태라서 그런지,,,

엄청 돌아돌아서 갑니다. 

한 20~30분은 바이크 타고 간듯해요.

 

그래도 걷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늘 늦은 점심은 

어제 먹었던 숙소 앞 식당에서 

미고량과 가지볶음을 주문합니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평타이상입니다. 

 

가격도 2개 매뉴 합쳐 1만원이 안됩니다. 

약 73000 루피(약 6300원) 정도 였어요. 

 

 

 

이제 숙소에서 짐을 찾아서 오늘 묵을 숙소로 이동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여기서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1인실 룸을 예약하고 갔는데 글쎄,,,,노에어컨인거에요.

아무래도 에어컨 없이는 너무 더울듯해서 취소하고 

에어컨 있는 호스텔로 옮겼어요.

 

근데 호스텔이 시설 너무 깔끔하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왔어요.

 

유명한 현지인 식당인데 

레스토랑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가격도 너무 착했어요. 

 

 

와룽 마칸 부 루스 - Google 지도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치킨 사태(꼬치 구이)와 빈땅 맥주해서 

53000루피 (약 4500원) 이었어요.

 

너무 기분좋게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발리 우붓 참 좋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발리를 사랑하나 봐요~~

저도 사랑에 빠졌어요. 

 

 

----------------------------------------------------------------------------

[2023 세계 여행]인도네시아 발리 우붓/호스텔/우붓왕궁/

짬뿌한 릿지 워크/우붓카페/우붓맛집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여행 #발리 #발리여행 #발리관광 #우붓 #우붓여행 #우붓관광

#발리우붓 #발리우붓여행 #발리우붓관광 #우붓왕궁 #우붓가볼만한곳 #우붓할만한것 

#짬뿌한릿지워크 #발리트레킹 #우붓트레킹 #우붓 짬뿌한릿지워크 #해외여행지추천 

#세계여행 #세계일주 #나홀로세계여행 #태계일주 #나홀로발리 #나홀로우붓

#ubud #bali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