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 13: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세계여행 중인 쭈르입니다.
아시아쪽 짧은 여행을 뒤로하고 이제 세계 여행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나라는 단 두 곳.
바로 호주와 뉴질랜드입니다.
발리에서 세계일주 항공권을 이용해서
호주로 이동합니다.

호주 공항에 내립니다.
이제 시내로 이동합니다.
세계여행 시 시내까지 이동은
거의 공항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공항 밖에 있는 버스를 타고 시드니 센트럴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합니다
제가 시드니에 있을 동안 하루 묵을 숙소입니다.
일단 하루 묵어보고 괜찮으면 추가 연장할 계획이었어요.

체크인 시간이 안되어서 짐을 맡기고
공용공간 구경을 합니다.
숙소가 깔끔하고
공용공간도 넓고 좋습니다.

시드니 센트럴 YHA · 11 Rawson Place Corner of Pitt St and, Rawson Pl,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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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 근처 구경을 합니다.
근처에 패디스 마켓 (Paddy's Markets Haymarket) 이라고
저렴하게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패디스 마켓 · 9/13 Hay St,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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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과일, 야채 등을 다양하게 팝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4박을 할 예정이라
된장찌개를 끓여 먹을 예정이에요.

그래서 신나게 과일도 구경하고
호박 등 야채도 최소한의 것을 구입했어요.

과일도 신선하고
야채도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기념품 들도 엄청 싸게 팔고 있었어요.
차이나타운 근처라 그런지 중국분들이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

기념품은 시드니 떠나기 전날 구입할 예정이고
우선 눈도장만 찍어두었어요.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근처 맛집 저장해 둔곳을 검색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떙기는 거~~
그때 그때 먹고 싶은거로 결정하는데요.

차이나타운에
해산물 국수가 유명하다고해서 가봅니다.
시드니 차이나타운 - Google 지도
시드니 차이나타운 · 82/84 Dixon St,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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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집답게 사람이 많네요.
식당 이름은 Happy Chef Noodle Restaurant
Happy Chef Noodle Restaurant - Google 지도
Happy Chef Noodle Restaurant · f3/401 Sussex St,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중국 국수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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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같이 식당들이 쭉 있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아서 먹음됩니다.

오우~~
맛있는 비쥬얼~~
매운 고추도 있고 소스도 덜어먹을 수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답니다.

다음으로는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고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하이드파크 공원을 방문하고
(공원에 있는 Anzac Memorial 방문_군인을 기리는 상징적인 국립 기념물)
옆에있는 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을 갔다가
세인트 메리 대성당 (Saint Mary's Cathedral)을 살짝 구경해주고
아트 갤러리 오브 뉴사우스웨일스 주(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를 구경하고
보태닉 가든스 오브 시드니 (Botanic Gardens of Sydney)를 산책하며 가로질러 갑니다.
시드니 상징인 오페라하우스까지 구경하고
오페라 바에서 맥주한잔 하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저는 파워 J라서 계획을 해서 움직여요.
그러다 보니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는 있는데 빡세고 좀 피곤해요. ㅎㅎㅎ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고 가는 길에 한식 식품점이 있어 들려봅니다.

필요한 햇반이랑 김치를 구입합니다.

너무 신납니다. ~~
4일동안 김치까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요~

[2023 세계여행]호주 시드니 도착/시드니 센트럴호스텔(YHA)/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오페라하우스
드디어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하이드파크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공원 중앙에 있는 Anzac Memorial을 방문해봅니다.
이 곳은 군인들을 기리는 상징적인 국립 기념물이 있습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참 호주는 여유롭습니다.
억지로 여유로워 질 수 없는데~~
좀 각박하고 여유롭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살다보니
이런 여유가 좋습니다.

다음은
옆에있는 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Australian Museum)
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의 자연 생태계, 동물들, 원주민 들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이들과 다니는 부모님들이 편해 보이는데
나만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어쨋든 그래 보인다구요. ㅎㅎㅎ

오스트레일리안 뮤지엄(Australian Museum)
을 구경합니다
호주의 독특한 자연환경에 따라
호주에서만 사는 동물들도 많은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캥거루, 코알라도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있더라구요.

이전 원주민들의 물건들도 볼수 있어요.


자연사 박물관 같이 공룡뼈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의 박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가 역사가 짧다보니
유물보다는
동물이나 자연환경에 관련 된 것들이 주를 이루었어요.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잠시 다리도 쉬고 잠시 충전도 했습니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 (Saint Mary's Cathedral)을 살짝 구경해주고
아트 갤러리 오브 뉴사우스웨일스 주(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이동했습니다.
동선에 따라 계획을 하고 이동해서 이동은 빠르게 할 수 있었어요.

이 곳은 현대 미술관으로 보면 될듯합니다.
호주 작가들의 다양한 그림, 전시품 등을
구경할 수있습니다.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아서
살짝 둘러보고 나옵니다.

보태닉 가든스 오브 시드니 (Botanic Gardens of Sydney)
큰 정원입니다.

뭐 특별히 볼것이 있는건 아니고
이 정원을 통과해서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와우~~
드디어 시드니 하면 많이 사진속에서 많이 봤던
장면이 펼쳐집니다.

바로바로 하버브릿지 뷰~입니다.
이 뷰를 보니
아~~호주가 아주큰 대륙 섬이지 하는게 떠오릅니다.
그리고 시드니의 심장과도 같은
오페라 하우스가 보입니다.

와우~~
너무 멋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만 봐도 시드니가 좋아집니다.
시드니는 사랑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Bennelong Poin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공연예술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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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는 정말 멋진 건축물같습니다.
독특한 구조가 아주 아주 인상적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옆에 있는
오페라 바(Opera Bar)
에 가봅니다.
여기 앉아서 다리도 쉬고
맥주 한잔 하면
이게 호주여행의 낙 아니겠습니까?

오페라 바 · Sydney Opera House, Lower Concourse Level,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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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고구마 프라이도 주문합니다.

시드니의 야경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
맥주 한잔 하면서
바라보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야경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집까지 오는 길에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이 있어 담아봅니다.
내일이나 모레 낮에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오늘 아주 알찬 시드니에서의 첫째날이었습니다.
너무 빡세게 다녔네요.
숙소가서 늦었지만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 김치랑 먹었습니다.
행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