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7. 14:33ㆍ파이어족 즐기기 (여행)
필리핀 22박 23일 여행 18 _보홀 이동 (두마게티에서 보홀로) / 보홀 알로나 해변 / 저녁 대장금
18일 일정 (2022.10.01)
기상 -> 조식 (현지식당 with 필리핀 친구) -> 인생 마사지 (시티몰) -> 카페 (샌즈리벌스) ->
두마게티 항구 -> 보홀 항구 -> 팡라오 섬 이동 -> 숙소 체크인
보홀 알로나 해변 산책-> 저녁 (대장금) -> 맥주 -> 취침
어제 저녁 숙소로 돌아오니 같은 방을 쓰게 된
필리핀 친구들이 말을 걸오온다
통성명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 필리핀 친구들 프렌들리하다.
내일 아침을 같이 먹으러 가기로한다.
아침이 되었다.
밤새 천둥번개가 어찌나 요란하던지,...
오늘 아침 먹으러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침이 되니 고요해졌다.
필리핀 친구랑 숙소 근처 cho'd rechon 에 가려고 했는데
아직 밥이 안되었다고 해서,,,숙소 옆에있는 현지인 식당에 갔다.
반찬이 몇가지 아직 안나와있었다.
돼지고기 조림하고 소시지하고 있어서
같이 밥을 먹었다.
나름 맛있었다
가격도 80p (약 2천원) 정도로 저렴했다.
이제 헤어질 시간,
오늘은 보홀 가는 날이라 숙소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숙소를 나온다.
그리고 어제 받았던 인생 마사지를 오픈 하자마자 받았다.
역시나 너무 좋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내 아지트로 간다.
가는 길이 아쉬워서 사진으로 담아본다.
두마게티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두마게티 공원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곧 다시와야지,,,,
한시간 정도 남아서
두마게티의 내 아지트인
(Dunaguete sans raval cakes & pastries) 에 갔다.
배는 고프지 않았는데
이 곳 양파 스프 (onion soup)이 맛있다고해서 주문해보았다.
음~~역시 맛나다.
이 경치
이 바다
이 양파스프
모두 잊지 못할 것이다.
두마게티 항구로 간다.
이 곳에서 보홀로 가는 배를 탄다.
시키호르 등으로 가는 배도 이곳에서 탄다
키시호르에 갈지 잠시 고민했는데
그냥 보홀로 넘어가기로 한다.
항구에서 바라본 두마게티 공원과 시내모습이다.
필리핀 같지 않은
깔끔하고 안전한 도시였다.
배를 탄다.
배는 1시간 정도 연착되었다.
그냥 늦게 출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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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 조식 (현지식당 with 필리핀 친구) -> 인생 마사지 (시티몰) -> 카페 (샌즈리벌스) ->
두마게티 항구 -> 보홀 항구 -> 팡라오 섬 이동 -> 숙소 체크인
보홀 알로나 해변 산책-> 저녁 (대장금) -> 맥주 -> 취침
피곤했는지 눈을 뜨니 보홀에 도착했다.
항구에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알로나 비치 근처에 있는 숙소로 왔다.
숙소가 관광지 중심에 있어 위치도 좋고 괜찮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좀 쉬니 어두워졌다.
알로나 비치는 처음 와보는 거라 안가볼 수 없지,,,
어두워졌지만 해변으로 가본다.
아직 해변에 테이블도 펴놓을 수 있고 식사도 가능하다.
예전 보라카이 분위기가 조금 난다
해변을 한바퀴 돌고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한식당 '대장금' 이 있어 들어가본다.
1인도 식사 가능하다고 해서 김치찌개를 주문한다.
맛있게 먹었다.
그냥 잠자기가 아쉬워서 돌아다니다
해변 근처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도좋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 있어서
맥주 한병 주문했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보홀의 첫 밤을 보낸다.
이제 숙소가서 자야겠다.
* 18일차 비용 (1P = 약 25원)
. 조식(현지식) : 80P
. 마사지 : 300P
. 양파스프 : 150P
. 트라이시클 (보홀 항구 -> 팡라오 숙소) : 300P
. 저녁 (대장금_한식) : 300P
. 망고쉐이크 : 100P
. 맥주 : 80P
. 트라이시클 : SHARE 20P * 여러번 탑승 (방향 맞으면 같이 타는 트리아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