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0. 02:23ㆍ파이어족 즐기기 (여행)
필리핀 22박 23일 여행 16 _두마게티 펀 다이빙 (아포 아일랜드 / APO ISLAND) / APO 티셔츠 구입 /
두바하 다이브 리조트(DUBUAH DIVE) / 다이빙 패키지 / Whynot
16일 일정 (2022.09.29)
기상 -> 조식 -> 다이빙 브리핑 -> 두마게티 펀다이빙 (아포 아일랜드/APO ISLAND) -> 체크아웃 ->
두마게티 게스트하우스 -> 저녁 (WHYNOT) -> 샌즈리발 레스토랑 (디저트) -> 마사지 -> 취침
스쿠버 다이빙 하시는 분들이 많이 추천하셨던 장소
필리핀 두마게티 아포섬으로 펀다이빙을 가는 날이다.
첫 펀다이빙이라 약간 긴장이 되었다.
다이빙 리조트는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 다이빙 사이트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말로만 듣던 APO 섬을 오게 될 줄이야,,,,,
넘 기대가 되었다. 약간 두렵기도 했고,,,,
그런데 나 포함 펀다이빙을 하는 사람은 총 4명.
전문적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 (가이드)이 계셨고,,,(용어가 생각 안남)
다이빙 샾 대표님과 쥬니어 아들분,
그리고 초보인 절 위해 현지인 전담 마스터를 붙여 주셔서
안심하고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배도 너무 깔끔했다,
두바하 다이브 리조트 대표님의 아들도
상당한 스쿠버 다이빙 실력자인데
다이빙 할때도 옆에서 잘 안내를 해주었고
또 배에서도 사진도 잘 찎어주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아포섬~~
(APO ISLAND)
너무나 아름다운 산호로 가득한 바다.
날씨가 아주 좋지는 않았음에도
세부 바다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땅에서 기포가 발생하는 지역도 있어서 신기했다.
옆에는 저를 전담해주셨던
현지인 전담 마스터분이시다.
처음엔 다이빙을 하루에 3번이나 할 수 있을까?
너무 힘든거 아닌가 걱정이 되어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1, 2차 펀다이빙을 하고 나서 점심 식사를 배에서 했다.
김밥과 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APO섬에 오면
아주머니들이 APO 티셔츠를 판매한다.
이 곳에서만 살수있다.
나도 구입을 했다.
보통 3장에 1000P (약 25000원) 한다.
나는 2장에 600P에 구입했다,
3차 다이빙까지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왔다.
간식이 준비되어있어서
샌드위치와 망고쥬스를 맛있게 먹었다.
이제 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두마게티 시내로 돌아간다.
숙소는 지난번 묵었던 곳이 좋았어서 다시 그 곳으로 예약했다.
그리고 유명한 바닷가 레스토랑
WHYNOT에 갔다.
식사를 주문하면 에피타이져 식으로 빵이 나오는데 참 맛있었다.
태국 엘로커리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정말 한뚝배기가 나왔다.
양이 너무 너무 많았다.
그래도 맛있어서 잘 먹었다.
그리고 두마게티에서 나의 아지트인
샌즈 리발 카페로 가서
디저트랑 커피를 마셨다,
계획없이 왔던 필리핀 두마게티.
두마게티는 너무 평화롭고 아름답고 좋은 도시이다.
정말 두마게티 매력에 푹 빠졌다.
다음에 다시 꼭 오고싶다.
* 16일차 비용 (1P = 약 25원)
. 스쿠버 다이빙 패키지 (펀다이빙) : 200달러
. 아포 티셔츠 2장 : 600P
. 버스(다이빙샾 -> 두마게티 시내) : 35P
. 저녁 : 390P
. 디저트/커피 (샌즈리발) : 165P
. 마사지 : 550P
. 트라이시클 : SHARE 20P (방향 맞으면 같이 타는 트리아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