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0.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여행은 갈까? 말까 할때 무조건 가라고 누가 그랬다지,,,
이스라엘에 들어올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예루살렘만 봐야지 했다.
수도인 텔아비브를 갈까 말까 고민하던 중,,,
가기로 결정했다.
결론적으로 잘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심을 안했어서 미리 숙소에서
검색을 하고 루트를 짜고 출발했다.
트램을 타고 예루살렘 중앙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가는 일정이다.
검색상은 480번 버스를 타고 가는거였는데
막상 버스 터미널에 가니 480번 버스가 아니라는 거다.
헉~~여기서부터 갑자기 답답해 진다.
물어서 일단 텔아비브 욥바에 간다는 버스를 일단 탔다.
버스 내리는 곳도 구글에서 내리는 곳과 달랐다.
헉~~나 예루살렘까지 돌아갈 수 있겠지...
걱정이 좀 되었다.
내린 위치를 잘 기억해 두고 일단 출발...
먼저 욥바 항구로 간다.
고대 항구 도시로 간다.
내린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נמל יפו - https://maps.app.goo.gl/ggPpVZq6TywNLsN46
נמל יפו · המחסן 1, Nemal Yafo St, Tel Aviv-Yafo, 6803326 이스라엘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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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는 크게 별다른 것은 없었다.
항구를 따라 옵바 구도시로 올라가 본다.
역사가 오래된 도시라서 그런지
옛날 중세 시대로 들어간 기분이었다.
그리고 길도 깔끔하고 예뻤다.
Old Jaffa - https://maps.app.goo.gl/CLekBzmQQfnhFnAs5
Old Jaffa · Tel Aviv-Yafo, 이스라엘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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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욥바 해변 (jaffa beach)로 가본다.
욥바 도시에서 내려가는 길에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Jaffa beach - https://maps.app.goo.gl/FMYh5p86XoW8MrRe9
Jaffa beach · Russlan St 340, Tel Aviv-Yafo, 이스라엘
★★★★★ · 해변 오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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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해변에서 썬팅을 즐기고
서핑을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해변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천루 들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해변으로 내려가서 운동화를 벗고 해변을 거닐었다.
엄청 더웠었는데 시원했다.
다음으로는 기차역을 개조해서
공간을 재 정의한 하타차나 (HATACHANA) 에 갔다.
Park HaTachana - https://maps.app.goo.gl/aZ1nzivwjwySDv2XA
Park HaTachana · Kaufmann St, Tel Aviv-Yafo, 이스라엘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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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기차역을 개조해서 카페, 쇼핑 상가 등이 들어와있었다.
잠시 구경하고
텔아비브 중심가(부촌집)와 쇼핑가가 있고, 로스트 차일드 건물이 있는곳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너무 덥고,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젤라또 가게를 발견했다.
Anita - https://maps.app.goo.gl/Y3rC86J3WQCqvEHk8
Anita · Shabazi St 40, Tel Aviv-Yafo, 이스라엘
★★★★★ ·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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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살린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들어가서 맛나게 먹고 나도 충전, 휴대폰도 충전했다.
직원도 너무 친절하고,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인터넷 와이파이로 식당을 검색했는데
한식당이 근처에 있는거 아닌가?
당근 거기로 점심을 먹으러갔다.
Kimchi*s - Authentic Korean Cuisine - https://maps.app.goo.gl/9CqcatAeCxNVjxMq5
Kimchi*s - Authentic Korean Cuisine · Lilienblum St 21, Tel Aviv-Yafo, 이스라엘
★★★★☆ ·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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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비빔밥, 치킨, 김밥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나는 비빔밥을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다.
양도 너무 많아서 반은 포장해왔다.
그리고 아까 저장해둔 버스 내린 곳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길래
밥 먹고 힘내서 버스 정거장으로 돌아갔다.
거기서 예루살렘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
나 무사히 예루살렘에 가는구나~~이제야 안심이 되었다.
오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텔아비브 알차게 구경하고 한식도 먹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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