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인도 레(LEH)_라다크 투어 3박 4일(판공초 숙박),매멋

 

인도 북부 레에서 출발해서 

라다크 투어를 동행들과 3박 4일 했어요.

 

오늘은 3일째 날이에요. 

 

 

투어 루트는

투르툭(1박) - 훈다르 (1박) - 판공초(1박) - 레 복귀 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훈다르에서 판공초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판공초까지 가는 길도 엄청 멀고 

길도 비포장 도로가 많아 쉽지 않은 여정이 될듯합니다. 

 

7시 정도 출발했는데 숙소까지 거의 3시정도도착했으니까요...

 

가는 길에 이렇게 공사를 하면 30분이고 한시간이고 기다리곤 합니다.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 잠시 쉬고 

간식도 먹고 합니다. 

 

 

 

오늘은 가는 길에 매멋의 서식지가 있습니다. 

 

과연 어떨까 징그럽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상당히 귀엽습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지 아는지 자꾸 따라옵니다. 

 

근데 절대 먹이를 주어서는안됩니다. 

먹이 있는 척 유인해다가 없는걸 알자 우리쪽으로 오지 않습니다. ㅎㅎㅎ

 

한 10마리 정도 본것 같아요.

구경하고 나서 갈길이 머니 또 떠납니다. 

 

어 이제 판공초에 도착했습니다. 

 

물이 파랗고 신비롭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서 

간단히 식당에서 누들을 시켜먹습니다. 

 

누들이 좀 느끼했는데 

매콤한 소스를 가져다 주셔서 먹으니 먹을만했습니다. 

 

 

 

판공초는 고지대에 있는 호수입니다 

일행중 2명은 고산병 증세로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판공초는 인도 영화 '세얼간이'로 유명한 곳이죠. 

영화를 봣는데 기억이 가물~~~

 

세 친구 엉덩이랑 오토바이가 보이네요. 

 

 

 

근데 저기에서 사진을 찎을려면 200루피를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린 근처에서만 찍고 찎지 않습니다 

 

판공초 초입에 왔을뿐~~판공초 숙소까지는 더 가야합니다. 

 

 

 

가다보니 

호수가 무슨 에메랄드 빛입니다. 

 

 

 

높은 고산 지대와 맞물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수 없네요. 

 

드디어 판공초에 오늘 묵을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를 2곳 정도 보고 호수와 가까운 곳에 묵기로했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네요. 그래도 호수와 가깝고 호수뷰라 좋네요. 

 

호수로 나가봅니다. 

호수 맑은거 보이십니까?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도 치더라구요.  

 

 

 

물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춥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움에 발만 담궜습니다. ㅎㅎㅎ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고 서로의 사진도 찍어주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판공초는 기대를 그리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와보니 너무 너무 좋았씁니다. 

 

 

 

같이 동행했던 일행 중 부부일행입니다. 

 

풍경과 부부 사진이 이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얼굴이 안보이니 이해해 주시겠지요? 

 

이 숙소 역시 저녁을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예약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먹을것이 많아 해먹기로 합니다. 

 

스파게티와 소스 구입한게 있어서 

그걸로 스파게티 만들어 먹습니다. 

 

뭐 좀 부족하지만 아쉬운대로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밤하늘에 별을 안볼 수 없죠~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동행들과 함께 보니 좋았답니다. 

 

별 사진 찎는 법도 알려줘서 한장 건졌답니다. ㅎ

 

 

[2023 세계 여행]인도 레(LEH)_라다크 투어 3박 4일(판공초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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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밝았씁니다. 

 

방에서 보이는 판공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그래서 이 숙소를 예약했는데 참 만족스러웠어요. 

 

 

우선 아침 산책을 해봅니다. 

 

아침은 아침대로 밝은 기운을 뿜어내며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산세도 너무 웅장하고 아름답고 

물도 너무 맑고 꺠끘합니다. 

 

하루 더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판공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 건너편은 중국이라고 하네요. 

신기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일행들과 아침을 먹습니다. 

이 곳은 주방 공간으로 아침 식사를 여기서 합니다. 

 

 

 

아침으로는 밀크티와 토스트가 나오는데 엄청 양이 많습니다. 

든든히 먹어둡니다. 

 

 

일행들과 잘 잤냐고 하니 다들 못잤다고 합니다. 

여기가 해발 5000미터정도 되어서 고산병 증상이 나타나서 인지 

저도 잠을 설쳤거든요.

 

다들 잠을 설쳤다고 하네요.

판공초 너무 좋은데 ~~고산병 떄문에 빨리 내려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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