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9.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세계 여행중인 쭈르입니다.
지금 마지막 나라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있어요.
정말 마지막 나라에 왔다니~~시간은 계속 흐르네요.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은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에요.
이곳에 뉴질랜드 국조인 키위를 볼수있는 키위파크가 있다는거에요.
안가볼수 없겠죠?
입장료는 48$ 정도 라고 하는데,,,
다시 조회해보니 52$로 올라있네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금액~~
근데 뉴질랜드의 국조라는 키위를 안보고 갈수는 없지,,,
그래서 키위파크 퀸스타운 (Kiwi Park Queenstown) 로 가봅니다.
키위 파크 퀸스타운 - https://maps.app.goo.gl/XMv9QiSdYrGLdGVK6
키위 파크 퀸스타운 · 51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 야생동물 보호 구역
www.google.com
참~~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면 할인이 된다 .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고, 바로 표가 온다.
48$ ...
키위새 등 자연 보호를 위해 쓰인다고 하니 아까워 하지 말자,,,,
홈피이지 : Kiwi Park Queenstown | Wildlife Sanctuary (kiwibird.co.nz)
이왕 비싼 금액을 들여 가기로 했으면
목적인 키위새를 꼭 볼 수 있는
키위 인카운터스 (kiwi encounters)를 확인하자.
10 AM, 12 PM, 2 PM , 3 PM & 5 PM 이다.
그리고 동물들 몇몇의 장기자랑을 하고
자세히 볼수 있는 CONSERVATION SHOW가
있으니 확인하고 가면 좋을듯~
11 AM, 1:30 PM , 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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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니 입구가 보이네요.
키위 파크 퀸스타운 · 51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 · 야생동물 보호 구역
www.google.co.kr
이 입구를 들어가면
키위파크 퀸스타운 (Kiwi Park Queenstown) 이 나옵니다.
키위파크에 키위만 있는건 아니구
다른 동물들도 있어요.
많지는 않구요.
매표소입구입니다.
해설도 있는데 아쉽게도 한글은 없네요.
지도입니다.
워낙 작아서 금방봅니다.
동물쇼도 있네요.
시간이 정해져있고 하루 3번정도하니
시간을 미리 체크해보 가면 좋아요.
앉아있으면 동물 친구들을 소개해줍니다.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있어 좋아요.
크게 볼거리라기보다 소소한 귀여움이에요.
그리고 키위를 꺼내와서 보여주는건...
아니구요.
키위는 어두운곳에서 살아서 밖에 나오지는 못하구요.
박제로 보여주고 설명해줍니다.
키위가 이렇게 생겼군요.
그리고 이 동물 처음보는거라 너무 신기했어요.
잠깐 나왔다 쏙 숨어버렸어요.
다른 새들도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자세히 보여줘요.
쇼는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이제는 하이라이트인 키위를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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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키위 인카운터스 (kiwi encounters) 12PM을 참석~
키위하우스 2에서 진행한다.
안에 들어가면 아주 어둡다.
눈이 적응할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되면 사육사? 인듯한 분이 와서 설명을 해준다.
키위새가 소리에 민감해서 조용히 해야한다고 하나
설명하시는 분은 큰소리로 설명하신다..
키위새 괜찮은 건가? 싶다.
난 키위새가 처음에 안보여서 마음이 조급해졋다
여기까지 와서 키위새도 못보고 가나,,,
근데 눈앞에 있었는데도 몰랐떤 거다.
사람들이 키위새 있는 곳을 서로 손가락으로 조용히 알려준다.
시간이 지나니 잘 보였다
다들 떠나가도 난 거의 30분이나 보고 나왔다.
건물 안에 있는데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어두워서 처음엔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에요.
한참 눈이 적응하고 나니 자세히 들여다보니
키위가 보이네요.
마치 골프공 모양의 동그란게 막돌아댕겨요.
그리고 엄청 빨리 돌아댕겨요.
키위있는곳을 나와
새들을 좀 더 구경하고 키위파크 구경을 마칩니다.
새종류가 특히 많답니다
앵무새 종류도 많아요~
아주 큰
비둘기가 있는데 넘 멋져서 사진 찍어보았어요.
이제 기념품삽에 갑니다.
기념품삽도 귀엽네요.
키위 인형 살까 말까 고민하다 일단은 사지 않았다.
키위 엽서가 있어서 키위를 자세히봅니다.
키위도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귀여운 새 열쇠도 있어요.
사실 키위새 외에는 크게 볼 것은 없다.
키위새를 보겠다 하면 가고
키위새 굳이 안봐도 된다 하면 갈 필요 없다 하겠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갑니다.
여행 막바지가되니 한식이나 일식이 땡기네요.
검색해보니 일식 라멘집이 있어가봅니다.
라면과 유부초밥 먹어줍니다.
맛있네요.
숙소를 옮겨야해서 조회해보고 옮겼어요.
여기도 아주 괜찮아요.
한국인도 만나서 간만에 수다떨었어요.
프랑스에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온 친구와도 수다떨구요.
그리고 맥도널드에서 아이스크림 한개 먹어줍니다.
퀸스타운에서 일정을 밀포트 사운드 외에는 특별히 잡은게 없었는데요.
퀸스타운 힐 트레킹 (Queenstown Hill Walking Track) 이 괜찮다는 정보를 얻어 가보기로 합니다
오르막이 경사가 장난없습니다.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초반 경사만 지나면 나머지는 완만한 편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퀸스타운의 모습입니다.
아주 멋집니다.
한시간반만에 이렇게 멋진 뷰를 만날수 있는게
역시 뉴질랜드네요.
호수와 주변에 자리잡은 마을들이 예쁩니다
내려오는 길에 퀸스타운 도서관이 있어 들어가봅니다
아담하고요.
아주 편한분위기 입니다.
누구나에게 오픈되어 있어 있어요.
이곳에서 공부하면 아주 집중이 잘될것같네요.
저녁으로는 이곳에 유명한 버거집에서 버거사서
호수 앞에서 먹습니다
버거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아주 꿀맛입니다
잘 먹고 잘 놀고 다니고 있어요.
내일 마운트 쿡 가는데
거긴 마트도 없고해서 음식거리를 사가야 한다고 해서
신나게 쇼핑을 했어요~
마트 쇼핑을 하면 요즘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그럼 내일은 마운트쿡으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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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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