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버스 투어/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투어

2024. 12. 6.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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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여행]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버스 투어/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투어


세계 여행 중인 쭈르입니다. 

 

세계여행의 마지막 나라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시 차량 렌트 없이 뚜벅이로 버스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계절이 잘 맞고 성수기 때여서 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미리 계획만 잘 세우면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호주에서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 왔어요.

 

퀸스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한곳인 

밀포트 사운드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2일 전쯤 여행사들을 돌아다녀봤어요.

 

상품 내용이 거의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를 보고 괜찮다고 하는 곳에서 

그리고 출발지가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정했어요. 

 

 

바로 SOUTHERN DISCOVERY 여행사~~

인터넷으로 예약했어요.

 

집합 장소에 6시 정도 모였어요. 

 

위 사진이 여행사 사무실이고, 

사무실 앞에 이렇게 관광버스가 나와있어요.

좌석은 앉는 순서대로이니 일찍 오는게 좋겠지요 ?

 

 

 

좌석은 편안하고 차도 상태가 좋아요.

 

동남아나 아프리카 다니다가 오니 

차가 다 좋아보여요.

물론 평균적으로 아주 좋지만요~

 

 

 

그리고 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 가는 길이 아름다운데

주변 환경을 잘 볼 수 있도록 창문이 크게 나있고 천장쪽도 창문이에요.  

 

바로 요렇게요~~

 

 

 

 

한 두시간 정도 달리다가 잠시 내려줍니다. 

 

카페테리아인데 맞은편에 큰 마트가 보여서 

시간도 좀 있고 해서 다녀왔어요.

마트 구경은 언제나 재미있으니까요.

 

혹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달립니다. 

 

퀸스타운에서  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  직선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중간에 산들과 운하 등이 있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지하나 터널을 뚫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버스는 먼 길을 돌아돌아  가야한답니다.

 

편도 거의 4시간, 왕복 8시간의 긴 여정이었어요. 

 

 

 

 

 

경치는 정말 멋집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라는 곳에 내려줍니다. 

 

멋진 풍경이네요. 

반지의 제왕 팬이었지만 어떤 장면인지는 떠오르지 않네요~

근데 이런 분위기의 묘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장소가 많이 나왔었는데 

역시 뉴질랜드 풍이었군요.ㅎㅎㅎ

 

설산을 배경으로 

푸르른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지요~

 

사진을 잠시 찍고 갈길이 멀어서 

바로 이동합니다. 

 

 

 

다음으로 정차해 준 곳은 

미러 레이크 (Mirror Lakes) 

거울 호수입니다. 

 

 

 

이렇게 데크로 된 길을 따라 가봅니다. 

 

버스는 이쪽에서 내려주고 

테크 끝쪽에서 대기를 합니다. 

 

 

 

도대체 어디가 미러 레이크야 ? 하면서 

내려가 봅니다. 

 

 

와우~~~

 

정말 물이 너무 잔잔하고 

맑아서 

멋진 풍경이 물에 그대로 비칩니다. 

 

거울이 따로없네요. 

 

 

미러 레이크 (Mirror Lakes) 

거울 호수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버스에서 준 시간이 넉넉하진 않지만 

사진도 열심히 찍고 눈에 담아봅니다. 

 

정말 아름답지요? 

 

 

다시 달려서 멋진 풍경에 내려줍니다. 

 

사진 찍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또 이동합니다. 

 

 

 

 

 

 

멋지고 푸른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도 내려줍니다. 

 

 

어디인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부지런히 눈에 담아봅니다. 

 

 

 

 

 

 

 

다리가 놓여 있는 곳에 잠시 내려줍니다. 

 

TUTOKO-TOPINI 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 크루즈 타는 곳에 내렸습니다. 

 

잠시 우리 크루즈가 올 동안 준비를 합니다. 

 

 

 

 

우리팀이 탈 크루즈가 준비가 되었나봅니다. 

 

줄을 서서 탑승을 대기합니다 

투어 손님들 뿐만 아니라 직접 온 분들도 바로 크루즈 표를 사서 합류하는 거 같아요.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입니다. 

 

신선이 나올듯합니다. 

아니 간달프가 나올듯 합니다.

 

 

 

크루즈를 타고 바다의 협곡을 구경하며 갑니다. 

 

 

 

 

멋진 절경입니다. 

 

 

크루즈 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깔끔하고 넓습니다. 

창문도 넓고 창문 옆으로 이렇게 의자들이 놓여있습니다. 

 

 

 

 

크루즈에 뷔페를 신청할 수도 있는데 

뷔페 평이 그다지라서 

저는 바나나랑 컵라면을 준비해가서 먹어습니다. 

 

 

 

 

비도 좀 부슬부슬 오고 

쌀쌀한데 따스한 라면을 먹으니 딱입니다. 

 

뜨거운물은 차 등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어

그 물을 이용했어요. 

 

 

 

폭포도 흐릅니다. 

 

 

 

 

나중에 협곡 끝까지 갔다가 돌아올때 

폭포에 가까이 갑니다. 

 

저 크루즈는 돌아오는 길인가봅니다. 

 

 

 

 

전 어렸을 적에 충주호에서 유람선 탄 기억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약간 비슷한 것도 같구요.  

 

구비구비 협곡이 겹겹이 펼쳐져있어요. 

 

 

협곡을 지나서 협곡의 끝에 왔습니다. 

 

너무 넓어서 카메라에 담기지도 않네요.

반만 담겼네요.

 

협곡 끝은 망망 대해~

 

마치 세상의 끝 (육지의 끝) 이 저곳에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 너머는 미지의 세계, 혹은 절벽이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이제 협곡 끝 근처에서 배를 돌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가는 길에 폭포를 가까이에 가서 봅니다. 

 

 

 

 

이렇게 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 크루즈를 마칩니다. 

 

갈길이 멀어 

이제 타시 버스를 타고 달리고 달려 출발점에 내려줍니다. 

 

거의 6~7시 였던거로 기억되네요. 

 

하루가 다 소요되는 긴 투어였어요. 

 

 

 

 

[2023 세계 여행]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버스 투어/밀포트 사운드/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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