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1. 14: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어느덧 탄자니아 세렝게티 옹고롱고르 분화구 사파리
3박 4일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도 유쾌한 쉐프가 아침을 준비해주었다.
오늘은 새벽 6시에밥을 먹고 옹고롱고르로 출발한다.
옹고롱고르~~
세계여행을 꿈꾸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 옹고롱고르 분화구~
드디어 오늘 그곳을 가게 된다.
위에서 바라본 옹고롱고르 분화구와 안에 호수의 모습.
정말 너무 아름답다.
분화구로 내려가는 길에 버팔고가 보인다.
다시한번 여기가 그냥 일반 산등성이가 아닌
아프리카 초원, 그 중에서도 옹고롱고르라는게 다시 느껴진다.
길 어디서나 이런 동물들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나타난다.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더 다양한 조류들도 보였다.
분화구에 물이 많아서인지
유독 조류들이 더 많이 보였다.
옹고롱고르에는 사자가 없을 줄 알았나보다,
옹고롱고르 분화구에 내려가자 마자
사자무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사자들 무리가 저 멀리 앉아있다.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초식동물들이 풀을 뜯고 있다.
옹고롱고르 분화구에 물이 고여있는데
홍학들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쪽 물구덩이에 하마가 보였다.
하마가 계속 물속에만 있는 것을 봤는데
이렇게 아침 일찍은 물밖에 나와서 활동을 했다.
뭔가 나와서 풀등을 뜯어먹는듯했다.
예쁜 새도 보인다.
(나중에 케냐에서 박제되어있는 새도 봤던듯)
유독 다양한 조류들이 많이 보였다.
옹고롱고르 분화구에는 코끼리도 있다.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옹고롱고르도 레오파트 등도 있다고 하는데
세렝게티 만큼은 개체수는 아니라고 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워낙 넓어서 생각보다 많은 개체수가 살고있는데
워낙 넓어서 보기는 쉽지 않았다.
물론 옹고롱고르는 세렝게티 보다는 넓지 않았지만 여기도 워낙 넓어 육식 동물들 보기가 쉽지만은 않은듯하다)
품바 가족도 보았다.
그리고 어디에나 있는 지브라~
동물들을 보고나서 옹고롱고르의 피크닉 장소로 이동했다.
이 곳은 차 밖에 나와서 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크고 멋진 새도 바로 옆에서 볼수있었다.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저렇게 멍하니 있었따.
나는 사파리를 하며 사파리 맥주 한 캔 했다.
직접 옹고롱고르 땅을 밟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몇몇 팀은 아침을 싸와서 여기서 먹는듯했다.
부러웠다.
그들 뒤로 얼룩말이 지나가는데,,,
현실적이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제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들이 몰려있는 곳을 가보니
아침에 사자가 헌팅해서 뭔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코끼리도 보았다.
오늘 아침 일찍 부터 옹고롱고르를 구경하고 사파리 게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제 옹고롱고르를 나가서 점심을 먹고
아루샤로 이동한다.
일행들과도 이제 헤어질 시간이다.
가이드, 쉐프하고도 감사의 인사를 하고 팁을 드리고 헤어진다.
[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투어 아프리카 여행 4편_ 세렝게티 옹고롱고르 분화구 / 아루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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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묵었던 We are one hostel에서 맡겨두었던 가방을 챙겨서
새로 예약한 New hotel Aquiline Arusha 로 갔다.
(투어사에 포함되어있어서 호텔까지 드랍을 해주셨다)
투어사 : Taswira africa safaris
(이메일 : george@taswiraafricasafaris.com)
호텔이 생각했던 것 보다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여기서 오늘 하루 푹 쉴 예정이다.
그리고 모시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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