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_타란기르 국립공원 (Tarangire National Park) 1편_게임 사파리 시작,아루샤

2023. 7. 7.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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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탄자니아 잔지바르를 떠나 
탄자니아 아루샤로 이동한다. 
 
아루샤는 탄자니아 사파리의 베이스 캠프 도시로, 
사파리를 이곳에서 모여 출발한다고 보면된다. 
 
나는 잔지바르에서 아루샤 공항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비용은 약 50$ 정도였다.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잔자비르와 스톤타운의 모습이다. 
 
안녕~~잔지바스~~
안녕~~스톤타운~~

 

아루샤 공항에 도착하면 
사파리 투어 예약한 업체에서 숙소까지 드랍을 해주기로 했다. 
 
아루샤 공항에 도착했더니 투어사에서 George가 나와있었다. 
 
내가 예약한 호스텔 'WE ARE ONE HOSTEL'에 데려다주었다. 
 
여자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1인실을 주었다. 고마웠다. 
하루에 단돈 5$에 예약을 했다.
시설도 나름 깔끔하다. 

 

 

그리고 숙소가 3층 정도였는데 
3층에서 바라본 전망도 너무 멋잇었다.
 
난 처음에 저산이 킬리만자로인줄 알고 물어봤는데,,,
이 산은 탄자니아에서 2번쨰로 높은 다른 산 Mount Meru라고 했다. 

 

 

공용 공간도 잘 되어있었다.
 
앉아서 쉴수 있고 인터넷도 되는 공용 거실같은 공간이다. 
맞은편으로는 주방도 있었다. 
 

 

오~~너무 괜찮은데? 
저녁은 주방도 있고 하니 마침 부대찌개 팩을 구입해놓은게 있어서 그걸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사파리 가면 이제 몇일 동안은 입맛에 안맞는 음식을 먹어야 할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단 나가서 밥을 좀 구입해오고, 근처 시장 등 구경을 가기로 했다. 
 
여기 아루샤는 잔지바르 스톤타운 보다 덜 관광지라 그런지 
더욱 아프리카 느낌이 물씬 풍겼다. 
 
근처 레스토랑에서 흰쌀밥을 주문하고 
치킨 bbq 1/4을 구매하고, 과일을 조금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부대찌개를 데워서 잘 먹었다. 

 

 
이날 목도 좀 아프고 컨디션이 떨어져서 
혹시 몰라 가지고온 코로나 검사를 해봤다. 
근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었다. 

 

 

오늘 잘 먹고 푹 쉬면 내일 괜찮아져야 할텐데~~
내일 아침부터 3박 4일의 사파리 투어를 가야하니가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반 먹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부대찌개를 나머지 반을 먹었다. 
 

 

외국에서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다.
어제 감기약도 먹고 자서 컨디션은 한결 좋아졌다.  

 
 

 

아침을 먹고 잠시 기다리니 투어사에서 가이드가 왔다. 
차량도 좋아보였다. 
영국에서 온 1명이 차에 타고 있었다. 

 

 

사파리 투어를 할때 2박 3일할까? 3박 4일할까 고민이 많았다.
 
근데 언제 또 오겠나,,,원없이 보자 해서 3박 4일로 결정. 
 
3박 4일은 보통
1일 : 타랑기르 국립공원 (Tarangire National Park)
2일 : 이동 /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3일 : 세렝게티 국립공원 / 이동 -> 옹고롱고르 분화구 (Ngorongoro crater)
4일 : 옹고롱고르 분화구 (Ngorongoro crater)
이렇게 구성된다. 
 
 
타랑기르 국립공원 (Tarangire National Park) 에 도착했다. 
 

 

 
이 곳은 꼬끼리와 얼룰말 등 초식 동물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입구에는 코끼리며 버팔로 등의 뼈가 장식되어있었다. 
 
과연 아프리카다 싶었다. 
 

 
타랑기르 (Tarangire National Park) 국립공원에 들어가서 
사파리 게임을 시작했다. 
 
우선 품파(멧돼지)가 등장했다. 
 
 

 

그리고 코끼리~~

 

 

코끼리 무리~가족을 봤다. 

 

 

그리고 물웅덩이 근처에서 엄처나게 많은 지브라를 봤다. 
 

 


나중에는 지브라나 톰슨 가젤은
'또 너희구나' 정도로 대하게 되었다. 

 

 
도시락 먹는 피크닉 장소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그리고 오후에 좀더 사파리 투어를 구경하다가 
오늘의 숙소 장소로 이동했다. 
 
기린 들~

 

 

 



영국 분은 롯지를 예약해서 롯지에 내리고 
나와 가이드, 쉐프는 캠프 사이트로 이동했다. 
 
캠프 사이트가 한가로워서(?) 
내 텐트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이드에게 나밖에 없냐니,,
걱정하지 말란다. 안심하란다. 야생돌물 안들어온다고,,,
헐~~~근데 난 왜 좀 무섭지? 
 
 
어쩃든 숙소 근처 구경하고 놀다 보니 저녁이 준비되었다고 한다. 
 
나 혼자만을 위한 저녁인데도 세팅해주고, 
아보카도 샐러드에 생선 요리에 , 감자튀김까지 준비해줘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씻고 텐트로 얼릉 쏙 들어갔다. 
 
불이 전혀 없어서 좀 무섭긴 했지만 금방 잠이 들었다 
 
이렇게 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투어 중 1일째 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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