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블루 사파리 투어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Blue Safari Tour_랍스터/스노클링/샌드뱅크

오늘은 잔지바르에서 유명한 사파리 블루에 가는 날이다. 

 

사파리 블루가 원조 투어 이름이고, 

이와 같은 구성으로 블루 사파리라고 투어사들이 짝퉁을 만들어서 운영한다. 

 

실제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고 퀄리티 차이가 좀 있다고 한다.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다. 

 

원조 : 사파리 블루 : 70$ (픽/드랍 별도) 

짝틍 : 블루 사파리 : 35~45$ (픽/드랍 포함) 

 

나는 일행들과 픽드랍이 포함된 블루 사파리를 하기로한다. 
 

픽업은 숙소 근처 아랍 요새 앞에서 만나기로했다. 

 

 

여기서 택시 기사를 만나 

블루 사파리 시작 장소인 Fumba로 이동한다. 

 

잔지바르 스톤타운에서 택시로 30여분 이동한다. 

 

Fumba로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가기 위해 모여있다. 

 

 

그리고 스노클링 장비를 선택한다. 

 

스노클링 마스크와 핀을 고른다. 

 

 

그리고 우리 배가 올떄까지 해변에서 대기한다. 

 

해변에는 각종 기념품, 방수팩, 샤롱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배는 이렇게 생긴 배다,

이 배에 15명~20명 전후의 사람들이 타고 이동한다. 

 

 

우리 배도 거의 20명 정도 꽉 차서 

다국적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앞에 탄자니아에서 온 커플이 있었는데 

머리 모양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배들도 다같이 출발한다. 

 

 

먼저 물떄에 맞추어 블루 라군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고한다. 

 

썰물때 물이 빠져나가기 전 이곳에 들려 스노클링을 한다.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보인다.

그 위에 자라고 있는 나무도 신기하다.

 

 
그리고 나서 바다 가운데 샌드뱅크 (모래섬)에 간다. 

 

이 곳은 밀물때 보였다가 썰물떄는 물에 잠기는 섬이다.  
 

 

샌드뱅크가 상당히 크고 물이 맑다.

 

샌드뱅크를 둘러싸고 배들이 30여척 모여든다. 

 

 

다들 사진 찍기에 여념없다, 

 

 

우리 배의 커플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내 사진도 찍어주었는데,,,

사진을 대각선으로 찍어서,,,내 시선에는 이상한 사진이 되었다. ㅎ

 

 

배의 선장들은 샌드뱅크에 이렇게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고

 

 

그 아래 과일을 준비해주었다. 

 

빨간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등이 준비되었다. 

 

파인애플이 특히나 맛있었다. 

 

 

이제 샌드뱅크를 떠난다. 

 

 

그리고 근처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한다. 

 

산호가 있는 곳에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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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afari Tour_랍스터/스노클링/샌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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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점심은 해산물이 제공된다. 

 

새우, 오징어 튀김, 문어 튀김

 

 

그리고 대망의 랍스터~~~

랍스터는 인당 1개씩 주는데 다 먹고 나서 

더 요청하면 더 주신다. 

2개씩 먹었다. 

완전 맛있었다. 

 

 

밥 먹고나서 

식당 근처에 바오밥 나무가 있어서 가서 구경하고 

이제 다시 FUMBA로 복귀한다. 

 

 

사파리 블루는 복귀할 때, 무동력으로 바람을 이용해서 가는 것이 유명한다. 

그것과 같이 무동력으로 이동하는 배도 있었고,

우리배는 돛이 없어서 인지,,,,

동력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단, 무동력보다 빠르게 도착한건 장점...ㅎ)

 

 

기다리던 택시 드리이버를 만나 빠르게 스톤타운으로 복귀했다. 

4시 반정도 복귀한거 같다. 

 

난 해변 한번 보고 

 

 

숙소 근처 멋진 상가가 있어서 구경한번 하고

(잔지바르는 관광이 발전해서 인지 이렇게 세련된 가게가 종종 있다) 

 

 

숙소로 돌아와 씼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동행들과 만나 저녁을 먹기로했다

첫날 맛나게 먹었던 중국집으로 가기로했다. 

 

다른 일행 2명이 더 있어서 다양하게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잔지바르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간다. 

 

그리고 잔지바르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인 블루 사파리 투어를 마쳤다. 

 

가장 유명한 투어답게 제일 재미있고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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