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여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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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탄자니아 아프리카 여행_노예 거래 전시관(노예 감옥) / 아루샤 공항 이동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톤타운~~ 너무 좋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장기로 세계여행을 떠나고 나서는 그래도 계속 되는 여행으로 여행지의 아쉬움이 덜했는데 잔지바르 스톤타운은 떠나기가 아쉽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유롭게 스톤타운 구도심의 거리를 걷는다. 아침식사를 파는 가게 모습들을 본다. 현지 식당을 잘 이용하는 편인데 아프리카에서 혹시 배앓이를 할까봐 좀 꺼려왔던게 사실이다. 근데 어제 새로 만났던 동행분이 현지 음식을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현지 식당으로 들어갔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아래와같다. 난 뭘먹을까 열심히 쨰려보다가 생선 구이와 도넛츠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듯하여 조그만 생선과 도너츠를 주문했다. 요기는 자리도 있고 먹고 있는 분들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마사이..
2023.07.05 -
[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블루 사파리 투어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Blue Safari Tour_랍스터/스노클링/샌드뱅크
오늘은 잔지바르에서 유명한 사파리 블루에 가는 날이다. 사파리 블루가 원조 투어 이름이고, 이와 같은 구성으로 블루 사파리라고 투어사들이 짝퉁을 만들어서 운영한다. 실제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고 퀄리티 차이가 좀 있다고 한다.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다. 원조 : 사파리 블루 : 70$ (픽/드랍 별도) 짝틍 : 블루 사파리 : 35~45$ (픽/드랍 포함) 나는 일행들과 픽드랍이 포함된 블루 사파리를 하기로한다. 픽업은 숙소 근처 아랍 요새 앞에서 만나기로했다. 여기서 택시 기사를 만나 블루 사파리 시작 장소인 Fumba로 이동한다. 잔지바르 스톤타운에서 택시로 30여분 이동한다. Fumba로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가기 위해 모여있다. 그리고 스노클링 장비를 선택한다. 스노클링 마스크와 핀을 ..
2023.07.05 -
[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파제 휴식_미식 투어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파제 이동/더락 레스토랑/김치말이국수
어제 일행들과 잔지바르 능귀에서 파제로 이동했다. 4명이다 보니 편하게 택시로 이동했다. 파제에서는 각자 쉬는 시간을 갖기로 해서 숙소도 좀 좋은 곳으로 하고 각자의 시간을 갖었다. 숙소는 바다가 근처에 있는 깔끔한 숙소이다. 난 숙소에서 쉬며 다음 여행도 계획하고 블로그도 정리하고 쉬었다. 숙소에서 쉬다가 일몰 시간이 되어서 잠시 나가보았다.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바다는 언제 봐도 참 아름답다. 이제 일행들과 저녁을 먹으러 나가본다. 카페 등 나갔던 일행과 시내에서 만난다. 만나기 전 시장에서 과일도 팔고 각종 음식도 판매하는 것을 구경했다. 그리고 뭘 먹을까 하다가 일행이 현지 식당인데 괜찮은 곳 봐두었다고 해서 같이 가본다. 바로 여기~~ 즉석에서 치킨을 구워주고, 꼬치등도 구워준다. 그 외..
2023.06.28 -
[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능귀 음넴바 투어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능귀 이동/음넴바투어/돌고래 투어
어제 동행들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원래는 오늘 사파리 블루를 하고 능귀로 이동하기로했다. 근데,,,,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오는거다. (비가 많이 올 경우 날씨 문제 등으로 투어 취소가 바로 가능했음) 그래서 바로 능귀로 이동하기로했다. 능귀에 가면 날씨가 맑기를 바랬지만,,, 클라우디한 날씨~~ 그래도 좋다. ㅎ 잔지바르 스톤타운에서 능귀까지는 택시로 40000실링 (약 20달러) 로 이동했다. 동행들이 총 4명이다 보니 1/n을 해서 부담도 별로 없고 좋았다. 에어비앤비 체크인을 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바다로 나갔다. 햇빛이 비췄으면 더 아름다웠겟지만 클라우디한 능귀의 바다도 아름다웠다. 메인해변인 능귀 퍼블릭 피비 (public beach)까지 가니 물이 아주 깨끗했다. 썬베드에 자리를 잡고 ..
2023.06.17 -
[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프리즌 아일랜드 자유여행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Prison Island/로컬식당/야시장
오늘은 잔지바르 (zanzibar) 에서의 2일째 날이다. 오늘은 특별히 동행들을 만나는 날이다. 3명의 한국인 동행을 만나기로했다. (나까지 4명) 이렇게 먼 타국에서 한국인 동행들을 만난다니 너무 좋았다. 동행들을 12시에 만나 점심먹고 배를 빌려 프리즌 아일랜드 (Prison Island)로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여유롭게 쉬다 11시 정도 밖에 나가 배도 알아보고 근처를 구경한다. 숙소 바로 앞에 퀸의 프레드 머큐리 박물관 (FREDDIE MERCURY MUSEUM)이 있다. 프레드 머큐리 (FREDDIE MERCURY) 가 잔지바르 출생이다. 프레드 머큐리가 살았던 집이라는거 같다. 그 곳을 박물관으로 개조한듯하다. 입구만 살짝 들어가봤는데 프레드 머큐리의 활동 등을 전시해 놓은거 같았다. 그리..
2023.06.10 -
[2023년 세계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아프리카 세계여행 /잔지바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시장 구경/Sunset jump spot
(세계 여행중인 쭈르입니다. 2023년 6월 3일 여행기입니다.) 빅토리아 폴스에서 케냐항공을 이용해서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왔다. 가는 길에 기장이 오른쪽으로 킬리만자로가 보인다고 안내를 해주셨다. 오른쪽을 보니 웅장한 킬리만자로 산이. 보였다. 구름도 없어서 정상까지 아주 잘 보였다. 기장님의 센스에 감동이었다. 케냐항공 가격대는 있지만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럽다. 빅토리아 폴스에서 나이로비 이동시에도 빅토리아 폭포 보이는 곳에서 한바퀴 돌아주셨는데 말이다. 그리고 간단히 아침이 서빙되었다. 빵과 쥬스. 그리고 커피. 한시간 30분 정도의 비행후 잔지바르에 착륙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잔지바르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빼곡히 있어 귀여웠다. 여기도 공항과 다운타운 시내까지 거리가 차로 15-20분 정도 거리..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