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5.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오늘은 몰타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리고 고조섬/코미노섬에 있는 블루라군 투어를 가는 날이다.
와~정말 시간 빨리 흐른다.
내일이면 벌써 몰타를 떠나야 할 시간이다.
잘 자고 일어나서 오늘 투어를 가기 위해 든든히 아침을 먹어둔다.
어제 먹어봤다고 오늘은 샌드위치를 더 잘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다.
하루 더 묵을려고 했더니 방이 풀북이라 불가,,,
그래서 근처에 여기 보다 평이 더 좋았는데 방이 없어 못 묵었던 호스텔이 있었는데
하루 예약이 마침 가능해서 그리로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투어 갔다와서 옮길까 하다가 항구 가는길에 호스텔이 있어서 아침에 바로 체크인해서 짐을 옮겼다.
이 호스텔은 사우나도 있다?
이따 저녁에 사우나도 해야지,. ^^*
투 필로우즈 부티크 호스텔 - https://maps.app.goo.gl/GHLFxMhhbwMen27j9
투 필로우즈 부티크 호스텔 · 49-50, Triq San Piju V Sliema SLM, 몰타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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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어 시간에 맞추어
슬리에마 항구쪽으로 걸어갔다.
오늘 투어에 이용될 크루즈이다.
승선하면 직원분이 고조섬까지 가는 사람,
블루라군만 가는 사람 나누어서 팔찌를 채워주신다.
배 안 자리는 이런 모습이다.
뭐 고급 크루즈 이런건 아니다.
그냥 가성비 크루즈 인듯하다.
위층에도 자리가 있다.
난 시원하게 위층에 앉아서 갔다.
배의 지하에는 이렇게 바다속도 보인다고 하는데,,,
이따 블루라군 가면 한번 봐봐야겠다.
고조섬까지 가는 길~~
몰타는 큰 섬이라 그 외곽을 따라 배를 가니
절벽들이 보이고 절경인 곳들이 많았다.
어떤 동굴에는 이렇게까지 근접하게 접근해서 보여준다.
일차로 고조섬에 도착했다.
내리면 대절된 버스를 타고 섬을 구경한다.
중간 중간 뷰포인트에도 내려주고 시간을 조금 준다.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바로 바다를 끼고 살면
삶이 굉장히 여유로워 질듯하다.
사람도 적고, 교통체증도 적고 말이다.
이제 중심가에 내려줘서 일정 시간을 준다.
한 2시간 정도 주었다.
보통 근처 성모승천 대성당과 시타델(요새)를 보고 오도록 시간을 준다,
우선 나는 배가 고파서 지나가면서 피자를 파는 곳이 있어서 구입해서 먹었다.
그리고 요새 시타델을 향해서 걸어가본다.
버스 내려준 곳에서 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올라가니 먼저 성모 승천 대성당이 보인다.
옛시절~~
그리고 그 넓고 넓은 땅에,,,
거기에 몰타라는 곳의 고조섬까지도 이렇게 성당이 자리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종교라는 것이, 인간의 종교에 대한 마음이 참으로 신기하고 무섭가까지 하다.
성모 승천 대성당 - https://maps.app.goo.gl/3HipG62m1hrBGY718
성모 승천 대성당 · 26WQ+CVX, It-Telgħa tal-Belt, Ir-Rabat Għawdex, 몰타
★★★★★ ·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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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편으로 올라가면 옛날 마을이나 유적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나온다.
많이 파손되어서 터만 남아있다.
그래도 요새가 있는 곳이라 높은 터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어서 한바퀴 둘러보면 괜찮다.
Cittadella Walkway - https://maps.app.goo.gl/P36VEkhMRTaXSybc7
Cittadella Walkway · 26WQ+QH4, Triq il-Kwartier San Martin, Ir-Rabat Għawdex, 몰타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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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tadella walkway 라고 구글에 치면 나오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20~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좋았다.
앞에 어떤 가족 중 한명은 고소공포증이 있으신지
무섭다며 마구 뛰어 내려가셨다. ㅎㅎㅎ
다 둘러보고 나서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젤라또 가게가 있어서 한개 먹으면서
핸드폰도 충전 하고
에너지도 보충했다.
헐~~사진이 어둡게 나와버렸네,
다시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코미노섬의 블루라군으로 이동했다.
와우~~파란 우산이 인상적이고
물도 너무나 맑고 깨끘하다.
아마 몰타에서 가장 맑은 물 같다.
근데 섬의 돌이 매우 날카로우니 조심해야한다.
배에는 미끄럼틀도 있어서 여기서 즐겨도 된다.
나는 저기 파란 파라솔 있는 곳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걸어가니 멀고 위험해보여
물로 바로 들어갔다.
물에 들어가서 스노클링으로 이동하니 금방이었다
그래서 배와 저 파란 우산 사이 공간에서 놀았다.
정말 이국적인 풍경 아닌가?
보기만 해도 좋고
흐뭇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신나게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스노클링을 하고 놀았다.
배와 저 사이를 왔다갔다리 하며 수영하고 노니 시간이 금방갔다.
다시 배타고 돌아오니 1시간 반정도 걸렸다.
배에서 물론 꿀잠자며 왔다.
배가 너무 고팠다.
검색해보니 한식당 '도마'가 있어서 거기 가서 철판 오징어 제육인가를 먹었다.
맛있었다.
몰타는 어학연수온 학생들이 많아서 인지 한식당이 꽤 있었다.
그리고 식당에서 한국인들이 좀 있었다.
도마 - https://maps.app.goo.gl/2XFCkZL6ZXWsq8Ag6
도마 · Triq Parisio, Tas-Sliema, 몰타
★★★★☆ ·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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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나서 숙소 사우나로 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괜챊았다.
다만 물의 온도는 별로 높지 않았다.
그래도 몸을 녹이고 샤워를 하니 개운했다.
블루라군 너무 아름다웠다.
오늘 스노클링도 맘껏 하고 재미있었다.
이제 몰타를 떠날 시간이다.
시간 참 잘도 간다.
그래도 가야할 곳이 많으니 이동해야지~~
[2023 세계 여행] 몰타 고조섬/코미노섬/블루라군 투어 여행_Cozo,Comino,Blue La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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