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5.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세계 여행 중인 쭈르입니다.
지금은 호주 케언즈(케언스 Cairns)를 여행하고 있어요.
호주에서도 시드니를 여행하고 나서
케언즈(케언스 Cairns) 로 비행기 타고 이동 했어요.
전 혼자 여행하고 있고
별도로 차를 렌트할 것이 아니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시내로 이동해야했는데요.
케언스 공항 · Airport Ave,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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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케언스 Cairns)가 엄청 작은 도시더라구요.
대중교통이 없어요.
그래서 공항에 내려서 어찌 가야하나 둘러봤는데
숙소까지 데려다 주는 Transfer 시스템이 있더라구요.
휴~~다행이네요~
공항 밖에 지정 장소로 가면 봉고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차를 타면 숙소까지 데려다줘요.
그리고 나중에 숙소 시내에서 공항갈때도 이 시스템을 이용했어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케언스 센트럴 YHA인데요~
호주에서는 YHA에 많이 묵게되네요.
위치도 도심에 있고 가격도 시설도 괜찮아서 자주 이용하게 되었어요.
케언스 센트럴 YHA · 20-26 McLeod St,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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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4인실 모습입니다.
개인용 커튼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이날 2명이 묵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숙소에 수영장도 있었어요.
수영하는 사람은 못봤고 선텐하는 분들은 봤네요.
숙소에서 지도도 얻고
근처 마트 위치 등도 파악하고
투어도 알아보러 길을 나서봅니다.
숙소 맞은편에
호주의 대표적인 마트인 COLES가 있어서 가봤어요.
3일간 묵을거라 식량을 확보하러 갔습니다.
콜스 케언즈 센트럴에 도착했습니다.
콜스 케언즈 센트럴 · Mcleod St &, Aplin St,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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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세계여행을 하면서
제가 마트를 엄청 좋아하는 걸 알았어요.
마트에마 가면 신나더라구요.ㅎㅎㅎ
보통 3일이상 묵는 경우 장을 보거든요.
호주에 왔으니 소고기 스테이크도 먹어줘야겠죠?
밥대신 빵과, 과일, 쥬스.
그리고 샐러드 코울슬로와 마카로니 파스타를 사서
샐러드로도 먹고 빵에도 넣어먹고 할 예정이에요.
신나서 장을 많이 봤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호주에 와서 안먹을 수없어서
마트에 사서 버터랑 구워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빵에 코울슬로, 마카로니까지 넣고 잔뜩 먹었답니다.
그리고 내일 투어도 알아보고
케언즈 시내도 둘러볼겸해서 나오봅니다.
에스플래나드 피싱 와프 · 34/38 Esplanade,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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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래나드 피싱 와프 (Esplanade fishing wharf) 를 둘러보고
케언스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Cairns Esplanade Lagoon)까지 들러보고 올 예정이에요.
바다쪽으로 걸어가보면 바로 바다가 나옵니다.
거리에는 성수기가 지나서인지 사람도 적고,
가게들도 거의 문을 닫았네요.
바다쪽은 제가 알기로 갤벌 형태라서 해변으로 되어있지 않고
이렇게 데크로 정비가 되어있어요.
바다도 멋지고 사람들의 여유도 멋집니다.
중간중간이 이렇게 공공의 바베큐 시설도 있어요.
너무 시설도 좋고 상태도 아주 깨끗하고 퀄리티도좋아서
이 곳에서 바베큐를 구워먹어도 좋을 듯 해요.
걷다보니 케언스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Cairns Esplanade Lagoon) 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공공 수영장이에요.
이 곳 해변이 없고 갯벌형태고 악어(?)도 있고 해서
이렇게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기부로 마련되었다고 해요.
시설도 너무 좋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이용료도 무료구요.
전 투어다녀와서 하루 일정이 남을때 이 곳에와서
수영도 하고 쉬고 여유를 즐길 예정입니다.
오늘은 눈도장만 찎고 이동합니다.
케언스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Cairns Esplanade Lagoon)
맞은편에 맥도널드가 있네요.
아이스크림 한개 사먹습니다.
다리도 쉬고 당도 보충하고요.
근처에 케언스 나이트 마켓 (Cairns Night Markets)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여기 식당가도 있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기념품 등고 구입할 수있고
마시지 등도 받을 수 있었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살짝 둘러보면 될듯합니다.
다 보는데 15분 정도면 될듯해요.
이제 숙소로 돌아옵니다.
투어는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 통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숙소에와서 순두부 찌개도 끓여서 저녁으로 든든히 먹어둡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니 잘 지내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ㅎㅎㅎ
전 정말 여행체질인가봅니다.
내일은 케언즈(케언스)에서 유명한 크레이트 베리어 루프 (Great Barrier Reef) 를 투어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