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여행]호주 케언즈 Cairns/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선러버크루즈 스노클링 헬리곱터 투어

2024. 11. 17.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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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하고 있는 쭈르입니다. 
 
지금은 호주의 케언즈(케언스)에 와있습니다. 
 
예전 여행 책을 보며 꼭 가고 싶었던 곳중에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당연히 이번 세계여행에서 다녀올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호주 여러 도시 중 어디를 여행할까 할때도 케언즈를 넣은거구요.
 
 
드디어 오늘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가게 됩니다. 
 
 
아침 일찍 집합장소인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Reef Fleet Terminal
 
이 곳에서 배를타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이동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Reef+Fleet+Terminal/@-16.9220854,145.7774273,17z/data=!4m6!3m5!1s0x69786767fd673405:0xb70629ee7644b21!8m2!3d-16.9213802!4d145.7804676!16s%2Fg%2F11jx868ymm?hl=ko&entry=ttu&g_ep=EgoyMDI0MTAyOS4wIKXMDSoASAFQAw%3D%3D

Reef Fleet Terminal · Cairns City QLD 4870 오스트레일리아

★★★★★ · 크루즈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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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어의 시작점이 이 곳입니다. 
 
저는 여러 투어사 중에서 
Sunlover Rddf Cruises 투어 상품을 선택했어요. 
 
터미널에 도착해서 카운터로 갑니다. 
근데 아무도 없지 뭡니까?
이게 무슨일이지? 
 
그래서 잠시 후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으니,,,
글쎼,,,
시드니와 시차가 있는거지 뭐겠습니까?
 
그래서 시간을 잘 못보고 1시간 일찍 도착한 거였어요.
 
케언즈가 1시간 늦어서 다행이지,,,만약 빨랐다면 투어에 참여 하지도 못했을걸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케언즈에 가시는 분들은 시간 체크를 잘 하시고 시계를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시간 기다린 후에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접수를 받습니다. 
 
이렇게 보딩 패스를 나눠줍니다. 
 

 
크루즈가 정박된 곳으로 이동해서 
앞에서 대기합니다. 
 

 
 
배가 여러대 대기하고 있네요.
오늘 제가 타고 가게 될 크루즌는 어떤 배일까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배에 탑승을합니다. 
 

 
 
배에 탑승을 해서 이동을 하는데 
중간에 섬을 들립니다. 
 
바로 피츠로이 섬 (Fitzroy Island) 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 내려 섬을 구경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케언즈에서 여유있게 머무시는 분은 섬 투어도 좋을듯해요.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94%BC%EC%B8%A0%EB%A1%9C%EC%9D%B4+%EC%84%AC/@-16.9302966,145.8613268,12z/data=!4m6!3m5!1s0x69785ae851d0eac1:0x15a238f0368befc4!8m2!3d-16.9336669!4d145.9943465!16s%2Fm%2F03bxgp_?hl=ko&entry=ttu&g_ep=EgoyMDI0MTAyOS4wIKXMDSoASAFQAw%3D%3D

피츠로이 섬 · 오스트레일리아 4871 퀸즐랜드 주 피츠로이 아일랜드

★★★★☆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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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일부 사람을 내려주고 
우리는 베리어 리프를 향해 갑니다. 
 

 
 
저멀리 저희가 오늘 정박해서 즐길 정박지 (Pontoon) 가 보입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엄청 큰 산호초 군란지 인데 
그 중에서도 스노클링과 투어가 허락된 지역이 정해져있었어요. 
 

 
 
Sunlover Rddf Cruises 투어의 정박지(Pontoon)
Moore Reef에 위치해있어요.
 
저 정박지는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 - Moore Reef

https://www.google.co.kr/maps/place/Sunlover+Reef+Cruises+Pontoon+-+Moore+Reef/@-16.8833234,146.177527,13z/data=!4m6!3m5!1s0x69784cc7d1e22dbf:0x7b447aafd0a40dd!8m2!3d-16.8880881!4d146.1916817!16s%2Fg%2F11cn3t7nmw?hl=ko&entry=ttu&g_ep=EgoyMDI0MTAyOS4wIKXMDSoASAFQAw%3D%3D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 - Moore Reef · Moore Reef, 오스트레일리아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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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과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이 바로 옆에 정박되어
연결이 됩니다. 
 
점심 뷔페 식사 등은  Cruises선에 있습니다. 
 

 
 
오늘 투어에 다양한 프로그램 들이 있고 
운영 시간이 있어요.
 
어떤 프로그램을 언제 참여할 지 각자 계획을 미리 세우시면 
빠짐없이 즐길 수있어요.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은 거대합니다. 
 
테이블에 각자 짐들을 놓고 보관합니다. 
전 귀중품은 가지고 가지 않았고 
전화는 가방 안쪽에 잘 넣어두었어요. 
 
분실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을 근거지로 
작은 배들이 있어 
해초 탐험이나 잠수함 탐험들을 합니다. 
 
 

 
점심시간은 뷔페식으로 제공되어요. 
 
저희가 타고온 배와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이 연결시켜놓고 
크루즈에 음식이 준비되어있어서 
각자 먹고싶은걸 담아와서 먹어요. 
 

 
음식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빵부터 야채, 고기까지 다양하게 있고 
과일등도 있어요. 
 

 
해산물 새우도 있어서 새우도 많이 먹었네요.  
 

 
저는 옵션으로 헬리콥터 투어를 신청했어요. 
 
가격은 약 15만원정도 했어요. 
언제 또 그레이프 베리어 루프를 올수 있을지 모르고 
그 유명한 베리어 루프를 조망하고 싶었어요. 
 

 
크루즈에서 점심을 먹으며 기다리니 
제 차례가 왔어요.
 
그럼 작은 배를 타고 헬리콥터가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은 5분 정도
 
 
그럼 저렇게 헬리콥터가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혼자 여행을 다니다 보니 
좋은 것은 
이럴때 제일 좋은 자리나 한명이 앉을 수 있는 앞자리를 얻는 경우가 많아요. 
 
덕분에 기장님 옆에 앉아서 큰 창으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엄청나게 넓은 지역으로 산호초가 분포합니다.





물이 너무 맑고 산호가 다 보입니다. 
 
 

 

 
 
헬리콥터 투어를 한 15분 정도 하고 
다시 배를 타고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로 돌아옵니다. 
 




아까 점심 먹고 과일을 못먹었는데 
과일을 먹어줍니다. 
 
과일 종류도 다양했어요. 
 
 
 
다음으로는 잠수정을 타봅니다. 
 
잠수정 배를 타고 바다속을 구경하면서 한 20분 정도 탐험하고 돌아옵니다. 
 
밖이 보이긴 하는데 물고기 좀 보이고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잠수정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에요.







다음으로는 산호초를 탐험하러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배의 바닥은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양쪽 의자에 앉고 
배 바닥을 통해서 산호를 관찰해요.
 
유리도 꺠끗하고 물도 깨끗해서 
산호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 주황색 옷입은 가이드 분이 설명도 잘해주세요. 
 

 
 
 

 
투명도는 이정도입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 좀더 잘 보여요. 
 

 
 
투어를 마치고 다시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Sunlover Reef Cruises Pontoon 에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마치 아쿠아 리움 같은 곳이 나옵니다. 
 
밖의 바다의 물고기들이 보여요. 
먹이를 주기적으로 줘서 그런지 물고기들이 몰려옵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죠?
 

 
 
이제 스노클링도 하고 오늘의투어를마칩니다.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이것저것 프로그램 참여하고 헬리곱터까지 타고 오니 
스노클링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네요~~
 
 
 
 
더 하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돌아갑니다. 
 
카페가 있어서 차나 음료 주문가능해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몸도 녹이고 쉬어봅니다. 
 
커피 마시고 나니 잠이 쏟아져서 눈을 뜨니 벌써 도착할 시간이네요.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구입한 음식들이 많아서 
다 차려놓고 거하게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 활동량도 많아서 많이 먹게 되네요~
 

 
 
오늘은 남은 스테이크도 다 구워서 먹오봅니다. 
 
맛있습니다. 
 

 
 
몇년 동안 와보고 싶었던 꿈의 장소 중 하나였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를 드디어 오늘 영접했네요. 
 
기대와 다르지 않게 너무나 멋지고 좋았습니다. 
 
역시 세계적인 광관지는 괜히 세계적인게 아니었어요. 
 
정말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산호와 물고기, 바다속이었습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평생 잊지 못할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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