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3일째)/ 기독역사문화관(문화해설), 순천 핫

2022. 8. 24. 22:16파이어족 즐기기 (여행)

728x90
반응형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3일째)/ 기독역사문화관(문화해설), 순천 핫플, 책방 서성이다, 문화거리, 팔마비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한달살기 #한달여행하기 #전남여행 #순천여행 #순천 #순천핫플 #책방심다 #기독역사문화관 #팔마비 #순천문화거리
 #순천 호텔 다빈치 #책방서성이다

 

----------------------------------------------------------------------------------------------------------------------------------------------------
 
 
그 중에서도 오늘은 셋째날의 일정을 자세히 포스팅 해볼꼐요~~
 
 
하루의 시작은 호텔에서의 조식이지요~~
조식의 종류는 어제와 같아요. 
 
과일로 바나나와 오렌지가 더 제공되었어요. 
컵라면과 스프, 빵, 과일까지 먹으니 든든한 아침이 되었어요. 
 
 

 

오늘은 순천 시내를 다녀볼 예정이에요. 
 
순천 문화거리가 있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오늘 일정은 이 근방이에요. 
 
 
문화거리 옆에 '순천 팔마비'가 있어서 가봤어요.
 
예전 말 8필을 기증받은 분이 자신이 받은 말과 낳은 망아지까지 
돌려 보냈다고해요. 
못된 관리의 경우 더 착취를 했을텐데 
이 분은 청렴의 상징이 되었어요.
 
순천을 다니다보면 팔마라는 말이 많이 보이는데 
이분의 청렴함을 기리는 의미인것 같아요. 
 
팔마거리, 팔마 다리 등을 보았던듯 해요. 

 

 
 
옆쪽 큰 골목으로 가봅니다. 
 
문화의 거리라는 표지가 보이네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3일째)/ 기독역사문화관(문화해설), 순천 핫플, 책방 서성이다, 문화거리, 팔마비

 

이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순천의 핫플들, 향교, 맛집 들을 많이 만나볼 수 가 있었어요.
 
처음 만난 곳은 독립서점 책방 '서성이다'에요. 

 
 

 
책방 심대 같이 독립서점으로
독립출판된 서적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듯해요~
 

 
 

책소개도 
손글씨로 적어놔서 읽어보니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간 곳은 오픈시 대기까지 있다는 달노루 과자점이었어요. 
걷다 보니 나와서 마침 오픈을 해서 케잌 한조각 구입했어요~

 

 

예쁜 케잌도 많고 스콘들도 많았어요. 
 
저는 초당옥수수 케잌한개 겟했어요.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네요. 
 
순천 맛집으로 유명한 청수정에 갔어요. 
협동조합에서 운영해서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듯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찮았어요. 

 

 

항상 대기가 있다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대기없이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셋째 날)/ 기독역사문화관(문화해설), 순천 핫플, 책방 서성이다, 문화거리, 팔마비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입니다. 

 
우선 기독교 역사 박물관이라는 것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그것도 순천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문화해설도 제공하고 있고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근처에 기독교 유적지도 있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겠더라구요.
 
 

 

종교를 떠나서 
기독교 역사가 들어오고 굉장히 오래 자리를 잡은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선교사들이 올떄
종교, 교육, 의료를 같이 가지고 와서 전파를 한다고해요. 
 
그래서 순천은 순천의료원도 있어 의료가 잘 발달되어고
교육도 잘 발달되어있더라구요. 

 

 

우선 지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선교의 역사, 기독교 역사가 펼쳐집니다. 
 

 

여러 선교사님들의 물품들, 
교회의 물품들, 학교의 물품들, 병원의 물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과거 선교사님들은 엘리트셨고 
아무것도 없는 조선이란 땅에 가족을 데리고 와서 
목숨을 걸고 선교를 하셨더라구요. 
 
저 아래 사진에 드럼통은 
그 당시 자녀들이 먹을 분유가 없으니 
분유를 저렇게 드럼통에 담아서 배로 이동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조선이라는 땅에 7인이 선발대로 선교를 왔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후 조선에
선교사님, 의사선생님, 선생님 들이 거의 500명 가까이 남쪽으로 선교를 호셨고, 
순천에만도 거의 300~400여명의 선교사님이 오셨다고 합니다. 

 

 

외국 분들이 바닥에 앉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 그런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도 있었어요. 

 

 

 
1 층으로 올라오면 
몇대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선교활동을 한 가족들이 나옵니다. 
 
 
유진벨 선교사님 가문, 
윌리엄 린튼 가문,
휴 린튼 가문,
스테판 린튼 가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분이  린튼가입니다. 
 
3대에 걸쳐서 우리나라에서 헌신적으로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아래 3번에 가면 
유퀴즈에도 나오셨던 연세대병원 의사선생님 
인 요한 님도 보입니다. 
 
 
할아버지꼐서 한국으로 선교를 오셔서 
아버지도 선교를 하시고 본인도 의사로 섬기고 있어요. 
 
유퀴즈에서 봤는데,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응급차의 필요성을 깨닫고 응급차를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도입하셨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에 걸쳐 한국을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섬기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선교사님들이 사용하신 제품들도 전시되어있고요. 
 

 

 

선교사님 중에 조선의 식물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소개한 것도 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1층 안쪾으로 휴게공간 및 체험(색칠 등)할 수있는 공간이 있어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근처 유적지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일부 사유지는 볼수 없고, 
일부는 코로나로 지금은 개방을 하지 않아서 유적지 탐장은 하지 않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호텔을 옮기는 날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은 호텔 다빈치에서 묵을 예정이에요.
 
조식이 제공되고, 안마의자가 있어서 선택했어요. 

 

 

저녁으로는 오늘 아랫장 장날이라 
시장에 가서 다락육전에 가서 해물파전을 먹었어요. 
 
아래 파전이 6천원~~~
옆에 열무김치 정말 맛나요. 
 
다른 전도 먹고싶었으나 배가 불러 파전만 먹고 왔어요~
다락육전은 장날만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ㅎ (가격이 저럼하니 인정) 

 

 

이렇게 순천에서의 3일째 날도 저물어 가네요. 
 
제기준에 여유있게 둘러보고 있습니다.
보통 짧은 일정일때 많이 둘러보는데 
일정이 넉넉해 여유롭게 짠다고 짰는데도 이곳 저곳 본것이 많네요. 
 
오늘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이제 안마의자에서 마사지 하고 자야겠어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셋째 날)/ 기독역사문화관(문화해설), 순천 핫플, 책방 서성이다, 문화거리, 팔마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