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경제적자유_책만들기] 나만의 책만들기, 4주과정

나만의 책만들기, 4주과정

나만의 책만들기 4주과정에 등록했다.
4주만에 책을 만들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내 입장에서 이만한 선택이없다.

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이후로
이 수업을 몇년전에 들으려했는데 그때는 정말 아무 준비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 부터 준비를 하자는 마음으로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그림 그리기 강의도 등록해서 듣고 나만의 일상툰까지 그려서 인스타에 올리는 것까지 해봤다.

그때보다는 준비가 되어있지만 양도 그렇고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Anyway~~
첫 수업에서 앞으로의 수업을 설명해주셨고 역시나 실행에 집중된 수업이었다.

내 책,나만의 책에 대해 기획하고 만들어오기가 1주차 숙젱이다.

헉~~바로 들어오신다.

독립출판책들을 기획성 있는 책 중심으로 소개를 해주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가 있으면 할수 있는것이다.

수강생들의 책과 유통되는 책들~~의도치않게 기대치않게 성공한 책들도 다양했다.

난 내책을 어떻게 구성해야할까?
처음으로 갑작스럽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2주차에 나만의 책들을 만들어오면 같이 이야기해보고 피드백하기로했다.


수업후 아래층에 위치한 독립출판물 서점에 가서 책들을 살펴보았다.
판형은 뭘 쓰는지, 종이는, 인쇄는, 서체는 등등

이전에 대략 보던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책 기획에 도움이 될만한 책 2권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책 이름은 페이퍼마진과 도쿄규림일기~~

나도 나만의 책을 만드는거야~~그래. 해보자.

일주일간 빡쎄게(?) 준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