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7일째)/ 순천맛집 / 순천 건강식 / 순천 제로웨이스트 / 순천 핫플 / 아름엄마씨앗밥상 (아마씨)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7일째)/ 순천맛집 / 순천 건강식 / 순천 제로웨이스트 / 순천 핫플 / 아름엄마씨앗밥상 (아마씨)

 

 

 

 

 

8박 9일 일정으로 순천과 순천근교 여행을 했습니다.

일자별로 전체적인 루트별로 여행을 어떻게 했는지 소개를 했구요. 

 

워낙 많은 곳들을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와서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자세하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곱째 날

(7일 : 순천 근교 여행(광양)_호남호국기념관, 유익한상점, 아름엄마씨앗밥상,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와인 동굴박물관 )  

방문했던 장소 중에서 

'아름엄마씨앗밥상'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순천여행을 긴시간 하다보니 

유명 관광지 근처 식당이 아닌 찐 맛집 들을 검색하게 되었어요. 

 

이미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마씨 = 아름엄마씨앗밥상입니다. 

 

 

가게가 아담합니다. 

 

가게 앞에 이런 안내문이 있네요. 

'우리는 맛집이 아닌 밥집입니다 '

 

네~~좋은 재료와 정성 가득한 밥상~~제가 바라던 거에요. 

 

 

가게 안으로 들어왔어요. 

 

창문으로 따뜻한 햇살이 들어와서 좋아요.

비록 주차장 뷰이긴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답니다. 

 

 

 

식재료로도 주방 앞에 있는데

건강한 재료, 재철 재료를 선호하는 식당의 컨셉과 맞는듯해서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가게가 아기자기합니다.

곳곳에 귀여운 안내문, 전시문, 책 등등이 놓여있어요. 

 

 

 

식당 근처에 유익한 상점이랑 책방 심다 등이 같이 있는데 

책과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소개등 

주변 가게들과 연계 되어있고 연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포스터가 붙어 있길래 봤어요. 

 

아,,,근처에 도립미술관이 있구나,,,

 

어~~지금 기간이네? 

밥먹고 여길 가볼까?  그래서 밥을 먹고 전남 도립 미술관을 다녀왔다지요. 

 

 

 

음식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마씨상 (연잎밥 정식)과 아름답상(구운 채소 토마토커리)를 주문합니다. 

 

 

아래는  아마씨상 (연잎밥 정식) 입니다. 

사람별로 한 상으로 나옵니다. 

 

색깔도 너무 이쁘고 정성스럽게 나와서 

눈이 즐겁습ㄴ다. 

 

연잎밥은 찹쌀과 오곡과 견과류가 들어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가지 반찬 너무 맛나구요. 

less 웨이스트를 지향해서 음식도 적당량을 주시고,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주세요.

그리고 포장 등을 할때 다회용기를 사용하시더라구요. 

 

 

매실 불고기도 어쩜 부드럽고 맛있는지 

직접 기르신 쌈 채소와 쌈싸먹었답니다. 

 

쌈도 얼마든지 더 주세요~

(단, 매실 불고기는 먹고 나서 부족하면 추가금액을 내셔야 합니다.)

 

 

두번째 나온 음식은 아름답상(구운 채소 토마토커리) 이에요. 

 

카레와 밥 위에 구운 채소를 올려주셨어요. 

 

 

반찬이 가지수는 적어도 정성이 담겨있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계속 여행중이라 과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적당량을 먹어 알맞게 먹어서 속도 편하고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엄마와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오후 일정은 포스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남 도립미술관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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