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7일째)/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여행 / 전남 미술관 / 순천 근교 미술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7일째)/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여행 / 전남 미술관 / 순천 근교 미술관 

 

 

 

 

8박 9일 일정으로 순천과 순천근교 여행을 했습니다.

일자별로 전체적인 루트별로 여행을 어떻게 했는지 소개를 했구요. 

 

워낙 많은 곳들을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와서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자세하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곱째 날

(7일 : 순천 근교 여행(광양)_호남호국기념관, 유익한상점, 아름엄마씨앗밥상,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와인 동굴박물관 )  

방문했던 장소 중에서 

'전남도립미술관'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순천에서 전남도립미술관은 별로 멀지 않아요 

차로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미술관의 멋진 건물입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건축 양식부터가 색다르고 멋있는것 같아요. 

 

 

전남도립미술관 앞 잔딥밭입니다. 

 

잔디밭에 빨간 새가 인상적이네요~

 

 

입장료는 성인 1천원입니다. 

 

65세 이상 경로 무료입니다. 

 

정말 너무나 좋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간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면 도슨트 전시해설이 가능하네요. 

 

신청을 하고 잠시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쉽니다. 

 

 

시간에 맞춰서 아래 층 입구에서 도슨트를 만납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고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니 작품 보는 것이 엄청 풍요로웠습니다. 

 

 

아래 작품은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작품이었는데요. 

뉴스에서 봤던 작품이 전남도립미술관에 전시되어있을 줄은 몰랐네요. 

 

저 링게병 안에 물고기가 들어있었는데,,,,

죽은 물고기 들로 인해 동물보호 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빛으로 유인하여 곤충으로 작품을 만든 것도 잇었어요.

 

작가님 성함은 유벅~

아마 예명이시겠쬬? ㅎ

 

 

 

다음으로는 윤재우 작가님의 기획전이었습니다. 

 

전 이 작가님을 모르지만,,,,작품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어요. 

 

 

작품이 노년으로 갈수록 점점 추상화 스타일로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화가 마티스의 그림도 떠오르고요. 

 

 

색감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아주 마음에 든 작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다음으로 박치호 작가님의 기획전시도 열리고 있었어요.  

 

 

인간의 기억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the body rising again' 전시인데요. 

 

중년 남성의 누드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코로나를 극복한 분들의 모습들을 담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우리가 잘 극복해 내었고 더 잘 극복해 나가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사실 기대없이 출발했는데 

너무 멋진 작품들도 많이 보고 

도슨트님의 알찬 해설까지 들어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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