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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서 

한달 여행하기에 지원하여 선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서 한달 여행하기를 다녀왔답니다. 

(지자체 마다 지원 조건이 다르고, 순천은 최대 10일이어서 8박 9일간의 여행을 다녀왔어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순천여행 / 경남여행 / 지자체 관광과 지원 알아보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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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순천 여행 8박 9일의 전체 일정입니다. 

 

1일 : 순천 이동(숙소근처탐방), 저녁, 카페(브루웍스), 호텔 다비안 _ 자차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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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책방 심다, 밀림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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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순천 핫플 여행_문화거리, 책방 서성이다 , 기독역사박물관(해설 예약), 호텔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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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 낙안읍성 민속마을 (해설 예약), 원조동경낙지, 장대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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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한달살기 / 한달여행하기 /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 8박 9일 (4일째)/

 

 

5일 : 순천 근교 여행 (보성 / 벌교)_대한다원, 차박물관, 할매밥집,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관, 죽도방죽, 벽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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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 순천 근교 여행 (여수)_소호 동동다리, 예술섬 장도,이순신광장, 순이네밥상, 낭만카페, 아르떼뮤지엄 여수, 돌산공원 , 호텔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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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 순천 근교 여행(광양)_호남호국기념관, 유익한상점, 아름엄마씨앗밥상,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와인 동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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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 순천만습지 _생태체험선 탑승, 순천만전라도밥상, 순천만487카페, 와온해변, 다락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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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 순천 근교 여행(구례)_쌍산재_윤스테이 - >서울 자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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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9일 일정으로 순천과 순천근교 여행을 했습니다.

일자별로 전체적인 루트별로 여행을 어떻게 했는지 소개를 했구요. 

 

워낙 많은 곳들을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와서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들을 자세하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덟번 째 날

(9일 : 순천 근교 여행(구례)_쌍산재_윤스테이 - >서울 )  

방문했던 장소 중에서 

'쌍산재'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순천에서의 한달 여행하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어디 들려볼 곳이 없을까 찾아 보다가 

구례 쌍산재를 가보기로 했어요. 

 

거리도 1시간 정도 걸리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어서 가보기 좋았답니다. 

 

입구에요. 쌍산재는 한옥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숙박을 하셨는데 지금은 안하고 관람과 카페로 운영하세요.

 

그리고 쌍산재는 윤스테이로 유명하죠~

 

윤여정 배우님이 사장으로 나오시고 

숙박을 운영하셨던 윤스테이가 여기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입구 오른편으로 약수터가 있네요. 

 

물도 깨끗하고 마실수 있다고 해서 

마셔보았는데 맛있었어요. 

 

 

쌍산재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한옥이 여러채 있고 넓더라구요. 

 

윤스테이 당시 배우들이 왜 뛰어다녔는지 알수 있을듯해요. 

 

 

먼저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매표소가 나옵니다. 

 

 

여기를 구경하려면 인당 1만원의 관람료를 지불해야합니다.

관람료에는 커피나 음료가 포함되어있어요. 

 

 

매표소 좌우로 한옥들이 있습니다. 

 

왼쪽은 윤스테이 당시 연애인 분들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한옥 마루나 방에 이렇게 테이블과 방석이 놓여있어서 

빈 자리에서 자유롭게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십니다.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요.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저는 냉 매실차를 주문해서 마셨답니다. 

 

 

 

아까 연애인들이 숙박했던 왼쪽 한옥입니다. 

 

이 곳도 테이블과 방석이 놓여있어요.

 

너무 멋스럽습니다. 

 

 

 

저 방안으로 들어가서 안쪾을 보면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너무 운치있꼬 아름답습니다. 

 

저희가 평일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게 즐겼는데요. 

주말이면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탐방을 합니다. 

 

대나무 숲에 놓여진 한옥과 정자~

이 곳도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곳이 호서정인가 봅니다. 

 

 

더 올라가 봅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갑자기 잔디밭이 나와서요. 

 

그것도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운동장이네요. 

 

제가 윤스테이를 다 보진 않았는데 

그 당시도 숙박객이 여기서 축구인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한옥에 이런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굉장히 이색적이었어요. 

 

 

 

잔디밭을 지나 서당채(쌍산재)로 가봅니다. 

 

 

간판을 보니 이곳 이름이 쌍산재,,,바로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인듯합니다. 

 

역시나 운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들어가서 자유롭게 앉아서 쉴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한옥이 한채 더 나옵니다. 

 

지도의 경암당 입니다. 

 

안쪽에도 관광객들이 계셨네요. ㅎ

 

그리고 한옥 앞에 삼각대가 놓여져있어서 셀카 찍기도 좋았습니다. (쌍산재 제공) 

 

 

 

그리고 바같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호기심에 가보았습니다. 

 

지도상의 영벽문이겠네요. 

 

 

 

밖으로 나가보니 호수인지? 작은 저수지인지가 있습니다. 

 

역시 사람 거주지 주변엔 물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이제 돌아서 다시 내려갑니다. 

 

중간에 이렇게 돌로 만든 식탁과 의자도 있네요. 

 

 

예쁜 곳도 놓아주셔서 안그래도 이쁜 한옥이 

더더욱 이쁩니다. 

 

 

코로나로 숙박 시설 운영은 안하시는데~

이 곳에서 여유롭게 숙박을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례 쌍산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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