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5. 05:1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세계 여행중인 쭈르입니다.
2023년 6월 3일 여행기입니다.)
빅토리아 폴스에서 케냐항공을 이용해서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왔다.
가는 길에 기장이 오른쪽으로 킬리만자로가 보인다고 안내를 해주셨다.
오른쪽을 보니 웅장한 킬리만자로 산이. 보였다.
구름도 없어서 정상까지 아주 잘 보였다.
기장님의 센스에 감동이었다.
케냐항공 가격대는 있지만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럽다.
빅토리아 폴스에서 나이로비 이동시에도 빅토리아 폭포 보이는 곳에서 한바퀴 돌아주셨는데 말이다.
그리고 간단히 아침이 서빙되었다.
빵과 쥬스. 그리고 커피.
한시간 30분 정도의 비행후 잔지바르에 착륙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잔지바르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빼곡히 있어 귀여웠다.
여기도 공항과 다운타운 시내까지 거리가 차로 15-20분 정도 거리로 가까웁다.
[2023년 세계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아프리카 세계여행 / 잔지바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 / 시장 구경 /Sunset jump spot
잔지바르 공항에서 다운타운인 스톤타운 중심가까지는 택시, 달라달라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달라달라 버스는 현지 로컬버스로 가격은 500실링.
약300원이다. 정말 저렴하다.
택시는 20달러. 탄자니아 35000실링으로 가격을 제시한다. 물론 네고 가능하다.
나는 원래 달라달라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가려했는데 우기시즌이라 비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택시 네고가 잘 되어서 택시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나는 현지가격인 10000실링에 숙소까지 잘 왔다.
(1usd = 2300 실링)
숙소는 Lost &Found Hostel 로 잡았다.
리셉션 앞까지 택시로 잘 왔다.
https://maps.app.goo.gl/ys2r8jeMoCBoQYB17
Lost & Found Hostel · 57 Kenyatta Rd, Zanzibar, 탄자니아
★★★★☆ · 호스텔
www.google.com
여기는 여성 전용 룸이 있고 벙커형태라 지내기에도 사생활이 보호되어 너무 편하게 지낼수 있었다.
호스텔 문도 옛스럽고 아프리카 감성 뿜뿜이다.
어제는 나이로비 경유로 잠을 잘 못자서 호스텔에서 휴식을 취하다 밖이 궁금해서 나가본다.
이국적인 거리의 모습과 사람들 모습에 설레는 여행자 모드가 ON 된다.
지나가다 멋진 건물이 있어 들어가보니 멋진 수영장과 중정이 보인다.
점심 시간이 되어 배가보파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한다.
여기는 중식당과 일식당도 여러곳 있었다.
그래서 중식당 가서 먹기로 한다. 한식이 없을땐 중식도 아주 좋은 옵션이 된다.
Fried noodles with prawn을 주문했다.
양은 많지 않았지만 새우누들인데 맛있었다.
가격은 6000실링으로 3500원쯤. 저렴하다.
같이 준 매콤한 칠리소스도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잔지바르 스톤타운을 둘러본다. 골목골목 얽혀있어서 모로코도 연상이 되었다.
(물론 모로코를 아직 가보진 않았다.ㅋ)
숙소에 물어보니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일단 긴장을 늦추지않고 가본다.
안으로 들어가니 골목 골목 복잡하고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다. 볼거리도 많다.
그리고 안전했다.
잔지바른는 멋진 문들로 유명하다.
의미있는 집들은 멋진 문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모스크 앞. 아저씨들이 과일을 드시고 계셨다.
아보카도, 파인애플, 수박 등을 조각내어 팔고 계셨다.
나도 기웃거리다 먹어본다.
한개 500실링. 대략300원 정도이다.
다들 내는 돈을 보니 가격이 맞는듯하여 먹어보기로 결정.
아보카도 한 조각과 파인애플을 먹었다.
정말 달고 맛있었다.
골목 골목 문들 뒤로는 가게들이 즐비했다.
사과 장수 아저씨의 하얀색 옷이 인상깊었다.
빨간색 반짝이는 사과와 잘 어울렸다.
[2023년 세계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아프리카 세계여행 / 잔지바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 / 시장 구경 /Sunset jump spot
밤이 되면 물건을 다 넣고 문을 닫으면 문밖에 안보여서 어딘가 싶은데 낮은 이렇게 화려하다.
안전이 확인되어서 마구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니
잔지바르 커피 하우스 (zanzibar coffee house) 발견.
어찌할까하다가 루프탑이 멋있다고 들은것이 생각나 들어가본다.
번호표 받고 루프탑 올라가면 주문을 받으러 온다.
루프탑 경치는 멋있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넘나 좋았다.
바가 조금 내려서 안쪽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안쪽 자리도 너무 예쁘고 편안했다.
바람도 시원하니 너무 좋았다.
카페라떼 한 잔하며 잠시 휴식했다.
잔지바르 커피 하우스에서 나오니 비가 엄청 쏟아진다.
길이 물로 금방 차올랐다. 20분 밖에서서 비기 잠잠해 지길 기다렸다.
비가 좀 잠잠해져서 바자르 시장쪽으로 이동해본다.
역시 시장은 사람도 많고 활기찼다.
https://maps.app.goo.gl/MH2DzVWqpvWFKs7L8
Darajani Bazaar · Darajani St, Zanzibar, 탄자니아
★★★★☆ · 바자르
www.google.com
그리고 이제 Sunset jump spot 를 보고 저녁먹고 숙소 들어가서 일찍 쉬려고 계획했다.
Sunset jump spot 가보니 5시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청년들이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계속 줄지어서 다이빙하고 올라와서 또 다이빙~
신나게 다이빙하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신이난다.
https://maps.app.goo.gl/TNJAN9AuLbckwxu57
Sunset jump spot · People's Palace, Nyumba Ya Moto St, Zanzibar, 탄자니아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야시장이 바로 옆인데 6-22시 운영되는데 다들 준비중이다.
그래서 옛 요새(아랍 요새)를 보고 오기로 한다.
요새로 들어가보면 바로 이렇게 공연장이 나온다.
그리고 다른 편 안쪾은 요새 성곽만 보이고, 안쪾은 기념품 가게들이다.
잔지바르에서 문화재들이 잘 보존이 되어있지 못하고
안은 거의 비어있거나 기념품 샾 등으로 바뀌어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옆쪽으로 House of Wonder가 있어 가보았다
2022년 붕괴 위험으로 보수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아직도 보수중이다.
언제 끝날지는 기약이 없어보였다.
옛날 영국 장교가 그 당시 (1870년대) 신기술을 이용해서 집을 지었다고 한다(수세식 화장실 등)
그래서 집이 놀라워서 아마 이름이 House of Wonder가 아닌가 싶다.
박물관으로 쓰이다가 보수에 들어갔다고 한다.
해변에는 현지인들이 수영도 하고 공놀이 등도 하고있었다.
날씨가 더 좋았으면 좋았을 텐데 흐려서 좀 아쉬웠다.
숙소 들어가기 전에 식사를 하러 로컬 식당 둘러보다가
혼자라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길래 주문했다.
밥, 코코넛밥?, 새우커리, 치킨커리, 야채, 호박, 샐러드, 빈 조합이었다.
가격은 15000실링 이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하고 정산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한다.
내일은 동행들 만나서 점심 먹고 프리즌 아일랜드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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