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 탄자니아 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프리즌 아일랜드 자유여행 아프리카 세계 여행 _ Prison Island/로컬식당/야시장

2023. 6. 10. 04:1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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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지바르 (zanzibar) 에서의 2일째 날이다. 
 
오늘은 특별히 동행들을 만나는 날이다. 
3명의 한국인 동행을 만나기로했다. (나까지 4명)
 
 
이렇게 먼 타국에서 한국인 동행들을 만난다니 너무 좋았다. 



동행들을 12시에 만나 점심먹고
배를 빌려 프리즌 아일랜드 (Prison Island)로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여유롭게 쉬다 11시 정도 밖에 나가 배도 알아보고 근처를 구경한다.



숙소 바로 앞에
퀸의 프레드 머큐리 박물관 (FREDDIE MERCURY MUSEUM)이 있다.

프레드 머큐리 (FREDDIE MERCURY) 가 잔지바르 출생이다. 


프레드 머큐리가 살았던 집이라는거 같다.

그 곳을 박물관으로 개조한듯하다.


입구만 살짝 들어가봤는데
프레드 머큐리의 활동 등을 전시해 놓은거 같았다.



그리고 안이 일단 엄청 시원했다.
(에어컨 빵빵)



입장료는 8달러.
굳이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근처에 원래 묵을까했던 탐보호텔을 지나,


5성급 파크 하얏트 호텔이 있어서 가보았다.

입구에서 해변을 보니 찬란한 해변과 바다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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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도 여기가 아프리카 인가 싶게 럭셔리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잔지바르 스톤타운 파크하얏트 호텔 내부


안을 구경할 수 있어서
이곳 저곳 둘러 보았다.

수영장도 너무 아름다웠다.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잔지바르 파크 하앗트 옆으로 Zanzibar Serena hotel이라고 있는데 아름다워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리셉션이 중전같이 되어있고 분수도 있었다.


잔지바르는 관광이 발달되어있고 유럽은들도 워낙 많이 와서 그런지
좋은 호텔들과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멋진 수영장...

잔지바르 스톤타운 Serena hotel


잔지바르 마지막 날은 좋은 호텔에서 하루 묵을지 고민된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다.

날씨가 좋으니 어디를 봐도 아름답다.

호텔 창문을 통해 보이는 잔자비르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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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지나다니며 골목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참 아름답다. 

 


정말 날씨가 다했다.


이제 동행들을 만날 시간.
중국집 파고다에서 만나기로 했다.


마파두부와 새우누들,
그리고 오징어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아까 동네 구경하면서
배 선장과 프리즌 아일랜드까지 35000실링 (약 15$, 2만원) 에
배로 왕복 이도아고, 섬 2시간 정도 구경하는거로 얘기해둬서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장을 만나 배를 탔다. 배는 작았다. 
저기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프리즌 아일랜드다. 
 


배를 타고 20분~30분 정도 이동한다.
배는 작다. 잔지바르에서 보이는 섬이다.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 전경 1


이 곳은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그리고 육지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 전경2


섬으로 왔더니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


수영복을 입고 왔어야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들고 싶었다.


안으로 가니 매표소가 있었다.
입장료 10000실링과 세금6000실링해서 총 16000실링을 지불했다.

먼저 육지 거북이 먹이 주러가본다.


이렇게 큰 육지 거북이 들이 많이 있었다.

입장할때 양배추를 나눠주어서 그걸 먹이로 주면된다.
크기도 완전컸다.
등에 숫자들이 적혀있는데 나이라고 한다.
100살 넘은 거북이들도 많았다.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 육지 거북이 먹이주기


거북이 먹이줄때 손 등을 주의해야한다.
무는 힘이 엄청나다.
갈라파고스에 갔을때는 동물들을 절대 만질수 없었는데 여기서는 먹이도 주고 만질수도 있었다.
 
 
다음으로 프리즌, 감옥에 가본다.
가는 길에 공작새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꼬리 부채를 폈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감옥이 보인다. 


지금은 카페로 이용되고 있었다.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 감옥 내부


감옥에 예전에 50명씩 수용했고
노예들도 가두어 두었다고 한다.

감옥 뒤편으로 문이 있는데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있다.
'감옥이 오션뷰네~'라고 얘기했는데 감옥으로 쓰일때는 창문이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감옥이 있었다니...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 경치


아름답다.

한가하게 수영하고 있는 커플이
참으로 여유롭고 행복해보인다.

 



이제 어느덧 2시간이 지나 스톤타운으로 갈 시간이다.

프리즌 아일랜드는 투어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스노클링도 가능하고 말이다.


오늘길에 블루 사파리를 하고 돌아오는 배도 보였다.
돗단배가 멋지다.


이제 다시 잔지바르 스톤타운으로 돌아왔다.

스톤타운은 유럽 어느 마을 같은 느낌이다


잔지바르 프리즌 아일랜드에서 스톤타운으로 돌아오는 길


배에서 내리니 선착장 입구에 그림이 있다.

 

 
강렬한 색감이 참 예쁘다

 
저녁을 먹으러 같이 가기로 한다. 
로컬식당 중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본다. 
 
음식을 해두었고 고르는 형태였다. 
나는 문어 커리와 야채, 밥을 주문했다. 
 

 
그 다음으로는 
잔지바르 야시장으로 향했다.
저녁 6시부터 10시 정도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잔지바르 사람 들 야시장에 다 와있는듯 했다.



해산물 그릴, 잔지바르 파자, 사탕수수 주스 등이 유명하다.

바닷가 도시라 런지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을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다음에 와서 유명한 잔지바르 피자를 먹어야겠다.


내일은 잔지바르 스톤타운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거리에 떨어진 능귀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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