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여행]케냐 나이로비 이동_탄자니아 모시 아루샤 나이로비 버스 이동/ 나이로비 숙소

2023. 7. 17.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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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탄자니아 모시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버스 이동하는 날이다. 

몇일 전 구입한 버스가 숙소앞으로 픽업 오기로 했는데 

과연 잘 올까? 와야할텐데,,,조금 불안하다.

 

숙소에 말해서 조식을 먹는다.

픽업은 5시 반에 오기로했다. 

 

 

조식을 먹고 숙소앞으로 막 내려갔는데 

낯익은 아저씨가 인사를 한다...난 숙소 아저씨인줄 착각,,,

 

나이로비 픽업차를 기다린다고 하니

리버사이드셔틀 사무실로 가자고 한다. 

'그래서 픽업 안오고 뻥쳤나보다,,이 아저씨 착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가다가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나한테 버스표 판 아저씨였다. 

 

숙소앞 픽드랍 이라고 하시곤,본인이 "직접 차없이 " 픽업을 와서,,,

가방을 끌어주시고 리버사이드셔틀 사무실까지 데려다주셨다...

 

이게 뭐 픽업은 픽업인가보다,,,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버스 탔음에 안도했다.

물론 나이로비 내려서도 숙소까지 데려다준다고 했지만 그것은 뻥이었다.

버스표를 워낙 싸게 팔아서 나이로비 숙소 드랍은 포함아니라고 하고는 사라지셨다.

 

(예약할때는 분명 포함이라고 해놓고서는,,,

나도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냥 대략 예약했는데,,,이렇게 되었다. 그

래 나이로비까지만 무사히 가라,,, 이렇게 생각했다)  

 

온라인 예약 가능 : riverside-shuttle.com 

 

https://www.riverside-shuttle.com/

Airport In the arrivals hall a Riverside representative will look out for you. However it is best to wait in the Paul Cafe/Restaurant. The Riverside bus usually stops outside but there can be last minute changes due to unforeseen circumstances. It is your

www.riverside-shuttle.com

 

 

그래도 나름 정시 출발하고 차량도 나쁘지 않았고 

탑승자들도 외국인이나, 현지인 들 중에서 여유있는 사람들로 보였다. 

 

 

 

 

 

나이로비 가는 길에 드라이버가 기린이라고 알려준다.

이것은 마치 사파리 게임을 하는 느낌~~ㅎㅎㅎ

 

 

달리다 보니 국경에 도착했다. 

 

짐을 길가에 쭉 세워두면 개가 와서 냄새를 맡고 이상 없으면 짐을 들고 이동하면된다. 

 

 

탄자니아 출국 도장을 받고 

케냐  나이로비 입국 도장을 받았다. 

케냐는 비자가 필요하다.

도착비자는 불가하고 사전에 비자를 신청해서 받아야한다. 

 

나도 사전 신청해서 승인난 비자를 출력해서 그것을 제출하고 케냐로 입국했다. 

 

 

그리고 탄자니아 남은 돈을 케냐돈으로 바꾸었다. 

 

 

케냐로 들어오니 여기 마사이 족이 물건들을 팔고있었다. 

 

한명이 수속이 늦어져서 그 사람을 기다리느라

입출국 수속이 보통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우리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기사가 중간에 화장실 갈 수 있는 곳에 내려준다.

기념품도 구경하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있다. 

 

 

나이로비 시내가 최종 종점이고 

시내 가기 전에 나이로비 공항에 들린다. 

 

나이로비 공항은 철저하게 보안 검사를 했다.

 

모든 차에 탄 사람은 내려서 보안을 통과해야했다.  

 

 

 

드디어 나이로비 시내에 도착했다. 

 

아침 6시에 시작해서 시내 도착하니 거의 15시였다...

그럼 9시간 정도 걸린거다. 

 

근처 버스 사무실에서 와이파이를 잡고서 숙소까지 우버를 불렀다. 

한 30분 달려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를 처음에 못찾아 고생했는데 우버 기사가 친절하게 호스트랑 통화해서 안내해주었다.

너무 감사해서 팁을 드렸다. 

 

숙소는 나름 깔끔하고 아늑했다, 

 

 

부엌이 있어서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고 싶었는데 

간단한 간이 부엌이 있다. 

딱이다. 

 

 

그리고 여기 숙소 근처에는 한식당도 있어서 

한식 먹고 싶을때는 언제든 갈수도 있어서 정말 좋은 위치의 숙소였다.

 

한식당 궁에 갔다.

삼겹살 주문~

1800 케나다 실링이었다. (약 18000원 정도) 

 

 

밥에 미소된장국까지 나와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궁 한식당 - Google 지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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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식당과 숙소 근처에 큰 마트도 있었다. 

 

Quick Mart Lavington - 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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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하고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난 과일하고, 계란, 우유 등 

나이로비에서 4일 동안 먹을 식량을 구입했다.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 

 

나이로비를 끝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마무리한다. 

그래서 나이로비에서 여유있는 일정을 잡았더니 너무 좋았다. 

(이집트도 가기로 했지만 일단 아프리카에서 빠져나간 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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