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9. 09:00ㆍ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어제 나이로비로 이동해오고서
숙소에서 푹 쉬었다.
늦은 아침을 간단히 먹고서 오늘은
케냐 국립 박물관만 다녀오기로 한다.
케냐 국립박물관 · Kipande Rd, Nairobi, 케냐
★★★★★ · 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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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여행하다보면
박물관을 거의 볼수가 없다.
있더라도 박물관이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근데 케냐 국립 박물관은 아프리카 최고의 박물관이라고 하더니
역시 가볼만했다.
특히 새의 박제 전시가 유명한데
정말 다양한 새들의 박제가 전시되어있었다.
이렇게나 많고 다양한 새들이 있다는게 신기했고
실제 대부분 볼수 없다는 것이 또한 아쉬웠다.
그리고 정말 멋있고 독특한 새들도 많았다.
아래 사진에 핑크색 다리의 새는 너무 멋있었다.
마치 불사조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ㅎㅎㅎ
그리고 새의 색도 너무 아름다웠다.
아래 사진의 새의 머리가 보라색과 파란색이 썪여있다.
자연의 색이라고는 믿어지지 않게 ...
아니,,,,자연의 색이라 가능한
정말 아름다운 색을 갖고 있는 새였다.
머리에 마치 가면 장식을 하기라도 한듯한 새의 모습~
머리를 파마한 듯한 새의 모습~
그리고 부리가 위에 더 있는 듯한
신기한 모습의 새~~
'이런 새가 정말 있다고?' 싶었다...
그리고 새를 보면서 자꾸 공룡이 생각났다.
공룡도 겉에 깃털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조류의 날카로운 발과 두꺼운 부리 등을 보면 공룡과 연계가 어느정도 있을듯도 싶었다.
그 외에도 동물의 나라 답게
치타, 표범 등 동물의 박제가 전시되어있었다.
신기하게 생긴
돼지랑 쥐를 합쳐놓은 것 같은 신기한 동물도 있었다.
레오파트~~
big5중에 하나~~
야생에서는 실제로 너무 멀리서 봐서
가까이서 보니 너무 순둥이 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치타가 더 날렵해서 멋져 보였다.
(레오파트 미안...)
이건 serval cat
운좋게도 게임 사파리 동행이 발견했어서 봤었다.
동행이 '치타다' 라고 했었지,,ㅎ
근데 가이드가 치타 아니고 serval cat 이라고했다.
생각보다 크고, 고양이보다는 큰 사이즈다.
아래는 자칼~~
자칼도 세렝게티에서 만았었지~
아래는 날으는 다람쥐였던거 같다.
[2023 세계여행]케냐 나이로비 케냐 국립 박물관 아프리카 여행_조류 박제 / 케냐역사 / 아프리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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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층으로 올라가면 인류의 진화에 대한 자료가 있꼬
또 케냐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이 있다.
그리고 케냐 화폐에 대한 소개도 있다.
동물의 나라답게 화폐에도 동물들이 등장한다. 귀욤~
케냐 국립 박물관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이다.
동물들의 모형이 있다.
이렇게 오늘은 케냐 국립 박물관만 보고 숙소에 가서 쉬었다.
아프리카 대륙도 이제 마지막이다.
(파리를 거쳐 이집트와 유럽 여행 예정이다. 이집트도 엄밀히 아프리카지만 유럽과 가까우니 유럽 여행에 붙였다)
그래서 나이로비에서 여유기간을 두었다.
4일정도 쉬며 구경하며 놀며 먹으며 그럴 것이다.
[2023 세계여행]케냐 나이로비 케냐 국립 박물관 아프리카 여행_조류 박제 / 케냐역사 / 아프리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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