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여행]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나일강 아프리카 세계여행_스핑크스, 피라미드, 센셋

2023. 7. 23. 09:00세계여행(23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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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경유하여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
 
아프리카 도시에 갔을때는 밤에 불이 많지 않은데
카이로는 밤에도 불이 환하게 밝혀있었다.

 

이집트는 비자가 필요하다. 도착비자 가능
은행에서 25$ 주고 구입.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새벽시간이었는데 나와서 유심을 구입하고, 
우버를 불러서 숙소로 갔다. 
 
카이로는 우버가 되어서 너무 좋다.
이집션 택시기사들과 삐끼들이 가격 뻥치는것,,,정말 힘들다,
그냥 10배씩 가격을 불러댄다.
 
그리고는 얼마를 낼꺼냐고 한다,,,,정말이지,,,다들 기빨려서 힘들다는게 왜 그런지 이해가 되었다. 

 

 

숙소에 새벽에 들어가서 씻고 바로 잤다.
내가 묵은 숙소는 Holy sheet hostel 이다. 
 
Holy Sheet Hostel - https://maps.app.goo.gl/dT46x9uxxQ9NHE6X7

Holy Sheet Hostel · 2 Al Qadi Al Fadel,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4280140 이집트

★★★★★ ·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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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도착했는데도 밖에 불도 켜져있고
나름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짐 옮기기도 어렵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조식 포함이라 식사가 제공되었다.
 
호스텔 가격이 5~6$ 정도인데 
조식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잘 먹었다. 
 

 

이번 세계여행을 하면서 기존에 갔던 곳은 거의 배제를 했다. 
 
근데 이집트 카이로와 이스라엘은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다시 오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카이로'밖에 보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룩소르와 아스완, 그리고 다합을 포함시켰다. 
 
카이로의 시내 모습,,,
예전 10년도 전에 왔었던거 같은데,,,
그때와 지금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느낌? 

 

 

숙소 근처에 람세스2세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져있는 
타흐리르 광장이 있어서 슬슬 걸어가서 구경했다. 
 
훌륭한 역사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집트.
 
반면 교통은 완전 통제 불능으로 보이고,,,(차선 모두 무시)
경찰이 있든 없든 무단횡단에...
지저분하고 그런 것은 여기가 아프리카고,,,
인프라나 체계가 아직 안갖춰져 있다는 것이 많이 느껴졌다.  
 

 
 

택시는 가격을 10배씩 불러서 탈생각을 안했다. 
좀 먼거리는 우버를 불렀다. 
 
카이로에 Khan el khalili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여행에서 시장 구경은 빠질수 없는 재미다. 
 
Khan el-Khalili - Google 지도

Khan el-Khalili · El-Gamaleya, El Gamaliya, 알 카히라 4331302 이집트

★★★★☆ · 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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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있는데 거리가 있어서 우버를 불렀다.
 
우버 가격도 저렴하고 빨리와서 아주 좋았다. 
 
 
시장에 들어서니 눈의 휭둥그레 진다.
 

 
 

알록달록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나는 세계여행 중에 부피가 작은 마그넷을 모으고 있는데 
괜찮은 마그넷과 에코 가방을 하나 사려고 구경을 했다. 
 
역시나 가격을 천차만별로 불러서,,,참 피곤했다.
 
그러다 정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 발견~~
구글 평점도 좋았다.
여기서 구매하길 추천한다. 정말 저렴하고 정가에 판매한다. 
 
tienda sin dolor de cabeza - Google 지도

tienda sin dolor de cabeza · سكة خان الخليلي، الجمالية، قسم الجمالية، محافظة القا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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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이런 곳에 있다니~~
여기서 구매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 ㅎㅎㅎ
강추한다.
 

 
 

이제 구경도 했고, 구입할 것도 사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예쁜 카페들이 시장 곳곳에 많이 있었다.
 



그 중 아까 가게에서 카페 하나 추천을 부탁해서 거기서 소개해준 곳으로 갔다. 
 




거기 앉아서 망고쥬스 한 잔 주문해서 먹었다. 
예전에 왔을때는 너무 짧은 일정이라,,,정신없이 다녀서 이렇게 앉아서 쉴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앉아서 쉬니 여유롭고 좋았다. 
 
다시 우버를 불러서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겨서 
오늘 묵을 숙소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나일강이 보여서 드라이버에 잠시만 세워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다. 
 


한강이 참 멋있는데
나일강도 넓고 나름 맑고 아주 멋있었다. 
 

오늘 피라미드 앞에 있는 호텔에 묵을 예정이다.
 
이집트 오기 전부터 여기 꼭 묵고싶었다.
가격도 괜찮고 (35$ 미만) 피라미드 바로 앞이라 방에서 피라미드가 보인다. 
 



 
바로 이렇게~~~~
방에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다. 
밖은 너무 더운데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하게 피라미드를 바라보니 
너무 행복했다. 
 

 
오늘은 피라미드를 구경하는 날~~
 
바로 호텔 앞이 피라미드 입구이다. 
 

 


호객하는 사람들을 모두 물리치고 들어간다. 
 
입장료는 지난 달보다도 올랐다.
 
여기는 이집트 파운드 환율이 계속 내려가서
입장료 등도 그냥 마구 변하고 올라간다....ㅜ.ㅜ


 
 
정말 봐도봐도 신기하다.
언 빌리버블~~이다. 
 
이것을 4~5000년 전에 만들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피라미드는 예전에 봐도 신기했지만 
이번에 봐도 신기했다.
 
그리고 두번째 보니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스핑크스 옆에 있는 신전에도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스핑크스도 다시 보았다.
 
처음 봤을때는 워낙 클거라고 기대했던 터라 생각보다 작네~~싶었는데
피라미드가 워낙 커서 그렇지 ,,,,
이 스핑크스도 엄청 크다는 걸 느꼈다. 
 



 
낙타 호객꾼을 물리치고(?) 
혼자 담담히 구경하니 좋았다. 
 
 
낙타와 피라미드 한컷~



 
 

나를 향해 말을 타라며 다가 오시는 아저씨~~
 



얼릉 도망갔다.
난 혼자 조용히 구경하고 싶다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피라미드까지 걸어가는 길이 멀게 느껴졌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고 이 건축물이 4000년 넘게 이렇게 보존이 되었는지
정말 불가사의하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자세히 보려던 계획은 그냥 전체적으로 휘리릭 보자로 바뀌었다. 
 
 
마침 혼자 피라미드를 구경하는 분이 있어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했다. 
 
맘에 드는 사진이다. 
 



 
피라미드 내부를 들어갈 수 있다. 
 
나는 지난번에 왔을때 들어가봐서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예전엔 피라미드 중간에 입구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피라미드 밖에 바닥에 아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거였다. 
(역시,,,기억은 오류가 많다.ㅎㅎㅎ)



 
 

그리고 피라미드 옆에 보니 
이렇게 계단이 있었다.
 
올라갈 수는 없었지만,,,어디까지 계단이 되어있나 올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개의 피라미드를 둘러보고 나서 
피라미드 옆에 신전들이 있어서 
그것도 구경을 했다. 
 
예전엔 이런거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보니 있었다. 

 

 

신전에 들어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다른 관광객들이 내려가길래 내려가보았다. 

 



 
들어가 보니 여기 석관이 놓여있다.
여기도 미라가 들어있었겠지.
 
 
이집트에 많은 유물들이 왜 이렇게 관리를 잘 못하지 싶기도 했다가,,,,
너무나 많은 유물들,,,이 있어서
후세들은 감당이 안되고, 또 너무 많다 보니 귀하지 않은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나름 자세히 본다고 봤는데 이젠 돌아가야겠다.
 
너무 덥다,,,정말 찌는 듯한 더위다. 
이제 문 닫을 시간이 되어서 인지 
말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피라미드와 참 잘 어울린다.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오니 배가 고프다.
파리미드 앞에 피자헛과 kfc가 유명한데
그 중 kfc로 갔다. (치킨이 떙겼다)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피라미드를 보면서 먹었다. 
 
숙소 루프탑에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볼수 있다, 

 


 

쉬고 있는데 석양이 지길래 얼릉 루프탑에 올라갔다. 
 
이렇게 아름답게 석양이 지고 있다, 

 
 

숙소에 묵고 있는 게스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폰 갖고 있던 중국분이 아이폰 색이 더 이쁘다며 본인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나에게 보내주었다. 
 
그래서 아래 너무 이쁜 사진을 얻었다. 

 

 
만일 다음에 또 이집트 카이로에 온다면 
이 호텔에 또 하루 묵고싶다. 
 
그만큼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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