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23년 2월 출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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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모시 Moshi_킬리만자로 베이스캠프 아프리카 여행_빌리지 커피 투어
아루샤에서 킬리만자로의 도시 모시 (moshi)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아루샤에서 모시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거리이다. 모시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숙소로 이동했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we travel hostel' 이다. 위 트래블 호스텔 - Google 지도 위 트래블 호스텔 · 탄자니아 ★★★★☆ · 호텔 www.google.com 도보 10분거리인데, 툭툭을 탔다. 툭툭 1000실링 (약 0.5불)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루프탑에 올라왔다. 저렴한 호스텔인데도 시설도 좋고 루프탑도 좋다. 숙소로 들어가는데 한국인 같은 분이 계셔서 인사를 나누다 한국분이어서 같이 한식 먹으러 가기로했다. 식당에서 김치찌개랑 오징어볶음을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이날은 숙소에서 휴식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2023.07.13 -
[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투어 아프리카 여행 4편_ 세렝게티 옹고롱고르 분화구 / 아루샤 복귀
어느덧 탄자니아 세렝게티 옹고롱고르 분화구 사파리 3박 4일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도 유쾌한 쉐프가 아침을 준비해주었다. 오늘은 새벽 6시에밥을 먹고 옹고롱고르로 출발한다. 옹고롱고르~~ 세계여행을 꿈꾸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 옹고롱고르 분화구~ 드디어 오늘 그곳을 가게 된다. 위에서 바라본 옹고롱고르 분화구와 안에 호수의 모습. 정말 너무 아름답다. 분화구로 내려가는 길에 버팔고가 보인다. 다시한번 여기가 그냥 일반 산등성이가 아닌 아프리카 초원, 그 중에서도 옹고롱고르라는게 다시 느껴진다. 길 어디서나 이런 동물들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나타난다.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더 다양한 조류들도 보였다. 분화구에 물이 많아서인지 유독 조류들이 더 많이 보였다. 옹고롱고르에는 사자가 없을 줄 알았나보다,..
2023.07.11 -
[2023 세계여행] 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아프리카 세계 여행 3편_세렝게티 국립공원 / 옹고롱고르 분화구_BIG5
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일정에서 3일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아침에 활동하는 동물들을 보거나 활동하기 전에 보기위함 이다. 열기구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파리 초원에서의 열기구 타는 것도 인상적일듯하다. 먼저 하마를 보러갔다. 하마는 덩치는 큰데 물속에 거의 들어가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 하품하는 모습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 모습인데 순식간이라 사진에 담기 쉽지 않았다. 그리고 자칼도 보였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악어도 있었다. 하마는 하마끼리~~악어는 악어끼리 있는 느낌이다. 서로의 영역이 있어서 침범하지 않는듯했다. 자주 보이는 라붐~ 무릎으로 기어다니며 냄새 맡는 WORTHONG (품바) 톰슨 가젤과 헤깔렸는데 몸통에 색이 덜한(?) 임팔라~ 그..
2023.07.10 -
[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 아프리카 세계 여행_ 세렝게티 / 옹고롱고르 2편_게임 사파리
아침에 눈을 뜨니 개운하다. 잘 자고 일어났다. 쉐프가 커피를 마시라고 커피를 텐트안에 넣어준다. 아침을 먹으러 갔더니 소세지 들은 오믈렛이랑 빵, 짜파티, 쥬스, 과일 등을 준비해줬다. 오~~나름 알차고 깔끔하게 준비해줘서 맛나게 먹었다. 오늘은 독일에서 온 커플 2명이 조인해서 4명이서 사파리 게임을 한다. 영국에서 1명 오기로 했는데 비행기를 놓쳐서 나중에 합류하기로했다. 사파리의 중심지인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간다. 가는 길에 옹고롱고르 국립공원을 지나서 간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까지는 꽤 거리가 있어서 많이 이동을 해야한다) 안에 세렝게티와 옹고롱고르에서 살고 있는 동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우리가 흔희 말하는 big5가 보인다. 코뿔소, 사자, ..
2023.07.08 -
[2023 세계여행]탄자니아 사파리 3박 4일_타란기르 국립공원 (Tarangire National Park) 1편_게임 사파리 시작,아루샤
이제 탄자니아 잔지바르를 떠나 탄자니아 아루샤로 이동한다. 아루샤는 탄자니아 사파리의 베이스 캠프 도시로, 사파리를 이곳에서 모여 출발한다고 보면된다. 나는 잔지바르에서 아루샤 공항으로 비행기를 이용해서 이동했다. 비용은 약 50$ 정도였다.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잔자비르와 스톤타운의 모습이다. 안녕~~잔지바스~~ 안녕~~스톤타운~~ 아루샤 공항에 도착하면 사파리 투어 예약한 업체에서 숙소까지 드랍을 해주기로 했다. 아루샤 공항에 도착했더니 투어사에서 George가 나와있었다. 내가 예약한 호스텔 'WE ARE ONE HOSTEL'에 데려다주었다. 여자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1인실을 주었다. 고마웠다. 하루에 단돈 5$에 예약을 했다. 시설도 나름 깔끔하다. 그리고 숙소가 3층 정도였는데 3층에서 바라본 ..
2023.07.07 -
[2023 세계여행] 잔지바르 스톤타운 탄자니아 아프리카 여행_노예 거래 전시관(노예 감옥) / 아루샤 공항 이동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톤타운~~ 너무 좋다.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장기로 세계여행을 떠나고 나서는 그래도 계속 되는 여행으로 여행지의 아쉬움이 덜했는데 잔지바르 스톤타운은 떠나기가 아쉽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유롭게 스톤타운 구도심의 거리를 걷는다. 아침식사를 파는 가게 모습들을 본다. 현지 식당을 잘 이용하는 편인데 아프리카에서 혹시 배앓이를 할까봐 좀 꺼려왔던게 사실이다. 근데 어제 새로 만났던 동행분이 현지 음식을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현지 식당으로 들어갔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아래와같다. 난 뭘먹을까 열심히 쨰려보다가 생선 구이와 도넛츠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듯하여 조그만 생선과 도너츠를 주문했다. 요기는 자리도 있고 먹고 있는 분들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마사이..
2023.07.05